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 (박혜주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강연 리뷰 - 뮤지컬은 제게 아주 특별한 단어입니다. 한 때의 꿈이었고, 언젠가의 열정이었고, 지금도 사랑이나 잠시간 떨어져있는... 참 좋아했었기에 아직도 뮤지컬이란 단어는 저를 설레이게 하고 기분 좋게 합니다. 뮤지컬의 노래는 참 특이, 아니 특별하죠? 마치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에 더 직접적으로 감정과 말이 섞여 전달됩니다. 그래서 보통의 가요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세바시 29회의 강연자는 박혜주님입니다.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라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의 직업인데요, 뮤지컬 보컬트레이닝을 하시는 분인 듯 합니다. 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고요. 덕분에(?) 강연이라기보다 짧은 강좌의 느낌이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