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기다리고 있다 - 정원진
진실한 노래로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 정원진의 1집 ‘소통’이 출시되었다. 97년 크리스천 얼터너티브 락 밴드 ‘얼터(Altar/ Alter)’의 드러머로 데뷔한 이래, 통일 워십, 워십 익스플로전, Don Moen/ Ron Kenoly 내한 예배 콰이어 지휘를 거쳐 현재 정언향교회(담임 권영진 목사) 예배감독까지, CCM과 워십 뮤직계를 아우른 경험을 가진 그가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첫 앨범을 출시하였다. 정원진의 1집 소통은 9곡의 자작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삶의 현장에서의 크리스천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크리스천으로써 나는 어디에 서야 하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발라드, 락 등 다양한 편곡으로 담아냈다. 그 매력은 가사에 잘 드러나는데, 예배 후 바라본 새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사명과 함께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