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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582

소통의 날 - 사랑밭새벽편지

소통의 날 지하철을 타고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만 바라보며 퇴근하는 똑같은 일상- 무심코 고개를 들어 마주한 장면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했고 귀를 기울이게 했다 건너편에는 청각장애인 2명이 나란히 앉아 눈짓, 손짓, 발짓을 담아서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던 그들의 대화가 궁금해졌고 이어폰을 귀에서 빼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순간 깨달았다 나는 그들의 대화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이 우리의 삶 속에 있으니 장애인이지만 만약 내가 그들의 삶 속에 있다면, 수화로 말을 하는 그 사이에 내가 있다면.. 오히려 소통하지 못하는 내가 장애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편견! ‘다름’의 기준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장애인을 구분..

말 말 말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옛날 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위나라의 방총이란 사람이 한단이란 나라에 인질로 가게 됐습니다. 그는 떠나기 전 왕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자거리에 호랑이가 나왔다고 말한다면 왕께서는 그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 그러자 방총은 “그럼 두 사람이 똑같이 호랑이가 저자거리에 나타났다고 하면 어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그땐 조금 의심이 가긴 하겠는 걸”하고 말했습니다. 방총은 다시 물었습니다. “만약 세 사람이 모두 같은 말을 할 때는 믿으시겠습니까.” 왕은 그렇게 되면 믿을 수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방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자거리에 호랑이가 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세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면 정말로 호랑이가 나온 것이..

거룩한 만남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에스겔 42:1~20) - CGNTV QT

거룩한 만남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에스겔 42:1~20)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그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회랑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길이는 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5 그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이는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6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위층이 아..

시편 121편 - 전유림(Made By GOD)

가사 여기까지라고 더 갈 수 없다고 허공을 향해서 목 놓아 소리 쳐봐도듣는 이가 없어 내 맘을 알 수도 없어그저 헛된 바램인데 가슴은 막히고 울 수 조차 없고그 누구도 어느 누구도 날 위로할 수 없는데그 때 내 마음에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들리는 음성 네가 산을 향해 눈을 들어 너의 도움을 구하면너를 지켜 그 환난에서 네 영혼을 건지리라 오 주여 내 맘에 지금 오셔서풍랑 속에 내 영 잠잠하게 하소서오직 내 도움이 주께만 있으니 의지하리라주 의지하리라 네가 산을 향해 눈을 들어 너의 도움을 구하면너를 지켜 그 환난에서네 영혼을 건지리라 나 이제 주의 성산을 향해 내 눈 바라보리니낮의 해가 두렵지 않고 밤의 달도 두렵지 않네주 나의 도움되시며 나의 그늘되시네그가 영원히 나의 출입을 오 지켜주시리라 오 주여 ..

시선과 불안 - 사랑밭새벽편지

시선과 불안 나의 가까운 친구! 사업에 실패하여 낙심천만, 이제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단다 하지만 그는 ‘주위의 시선보다 자신 속의 불안이 더 더욱 무섭다‘고 한다 - 소 천 - 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밥 먹여 줍니까? 신경 끄십시오 이제 당신 속의 불안을 안고 무서워 떨지 말고 그 불안을 떨쳐 버리십시오 - 불안은 "결코 내 것이 아니야!"라고 말입니다 - 민티 - 심경고백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자살 예방과 숲 가꾸기 -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입니다. 하루에 약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한 해에 1만5000여명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한 생명이 사라지는 것도 슬픈 일이지만 더욱 안타까운 것은 남은 가족들 역시 큰 충격과 슬픔뿐 아니라 깊은 고통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가정을 고통에 몰아넣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자살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가 바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을 때입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뿌연 하늘을 보고 매캐한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가라앉게 마련입니다. 파란 하늘을 보지 못할 때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합니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심한 주에는 자살률이 3.6%, 자살위험이 10%나 증가한다는 연구조사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안양시와 안양월드휴먼브리지, 그리고 안양생명의 전화..

하나님 임재를 경험함이 최고의 영광입니다 (에스겔 41:1~26) - CGNTV QT

하나님 임재를 경험함이 최고의 영광입니다 (에스겔 41:1~26)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2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6 골방은..

주가 나를 돌보사 - 김명선 싱글(영광 프로젝트 1)

주가 나를 돌보사 내게 복을 주셨네 내게 큰 일을 행하셨네 그의 이름 거룩하며 그의 긍휼 영원하네 그의 능력을 보이셨네 교만한자를 흩으시고 연약한 자를 일으키네 주린 자를 만족케하며 그의 긍휼로 우릴 기억하네 주 능력의 말씀으로 새 일을 행하시네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릴 덮네 주 생명의 신비안에 우리를 이끄시네 영원한 언약 하나님의 사랑이 우릴 살리네 내 영혼 살리네 주가 나를 돌보사 내게 복을 주셨네 내게 큰 일을 행하셨네 그의 이름 거룩하며 그의 긍휼 영원하네 그의 능력을 보이셨네 교만한자를 흩으시고 연약한 자를 일으키네 주린 자를 만족케하며 그의 긍휼로 우릴 기억하네 주 능력의 말씀으로 새 일을 행하시네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릴 덮네 주 생명의 신비안에 우리를 이끄시네 영원한 언약..

나의 손 - 사랑밭새벽편지

나의 손 공손한 손은 주위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반가운 손은 가까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깨끗한 손은 윗사람에게 신임을 받고 섬기는 손은 후계자리 평생직장 보장되고 일하는 손은 일생동안 굶지 않고 위로하는 손은 세상에 싫다는 사람이 없고 행복한 손은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 - 소 천 - 손은 얼마든지 더러운 것을 만질 수도 있고 얼마든지 깨끗한 것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 인생의 승패는 손에 달렸습니다! - 메아리 - 정화의 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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