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변하기는 힘듭니다. 분명히 자신의 삶이 변하면 더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데도 변화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개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새로운 일에 대한 적응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변화하면 상황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변화에 따른 불편함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화를 경험하지 않으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항상 제자리걸음만을 반복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사도는 인생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직업이든 일이든 직책이든 다 내려놓고 예수라는 새 시대의 희망과 변화의 물결에 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