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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3

동전 440만원! - 사랑밭새벽편지

동전 440만원! 경남 한 지역의 건축업자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밀린 급여 440만 원을 2만 2802개의 동전으로 바꿔 지급한 일이 벌어졌다 동전은 100원짜리 1만 7505개, 500원짜리 5297개였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노동자 ㄱ씨 등 동료 4명은 지난 9일 오후 5시 20분쯤 건축업자 ㄴ씨로부터 밀린 급여를 동전으로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자들은 동전을 합숙소인 원룸에서 밤새 분류작업을 한 뒤 다음날인 10일 단골 슈퍼마켓 주인에게 지폐로 바꿔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슈퍼주인은 동전을 싣고 환전을 하려 은행을 돌았지만 쉽지 않아 결국 이날 오후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환전했다 한국은행은 동전 439만 9000원을 환전해 5만 원권과 1000원 권으로 돈을 전달했으며 외국인 노동자들한테 칫솔과 치..

문제 없는 것이 문제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베스트셀러 작가인 노만 빈센트 필이 어느 날 거리를 걷다가 친구 조지가 걸어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러나 조지는 온갖 고뇌에 찬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얼마나 불행하고 고통스러운지 설명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노만의 마음도 무거워졌습니다. 그는 조지에게 “자네가 절망에 빠져 있는 걸 보니 나도 유감이군. 어떡하다가 그런 지경까지 됐나”하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다시 말했습니다. “내 삶에서 문제가 없었던 적은 없었어. 이젠 정말 지쳤어. 누군가 내 문제들을 모두 제거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노만은 친구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좋은 해결책이 떠올랐습니다. “어제 내가 어떤 장소에 갔더니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더군. 내..

성도의 삶은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느헤미야 8:13~18) - CGNTV QT

성도의 삶은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느헤미야 8:13~18) 13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14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 하였고 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16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여기가 무슨 휴게솝니까? - 사랑밭새벽편지

여기가 무슨 휴게솝니까? 지방을 여러 군데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운전을 하던 친구가 졸리는지 좀 쉬고 가자 했다 마침 경치가 좋아서 사진도 찍고 겸사겸사 주위를 돌아보고 쉬려하는데 한 편에 발 안마기 여러 대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휴식도 할 겸 하게 되었는데 참 누가 해줘도 이렇게 시원하게는 못할 것 같이 시원했다 이제 기계가 사람보다 더 시원하게 하는 세상이 된 듯하다 인생 살다 보니 이렇게 시원할 때도 있음을 생각하며 지그시 눈을 감고 안마를 즐기고 있는데... 곁에 한 할머니께서 "여기가 무슨 휴게소요?" 라고 묻길래 나도 자다가 잠시 내린터라 "모르겠는데요!" 라고 답했다 할머니의 물음을 해결하려 옆에 있던 초등학생에게 물었다 "여기가 무슨 휴게소고? "나도 모르겠는데예!" "....." - ..

인생역전의 책임 -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우리교회 근처에 1등이 다섯 번 당첨된 로또복권 판매처가 있습니다. 로또의 광고 문구는 인생역전입니다. 주말이면 인생역전을 꿈꾸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하지만 정작 역전된 인생으로 살아갈 준비는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로또 1등 당첨자들 대부분이 몇 년 만에 망했다는 소식을 종종 듣습니다. 성경에서 최고의 인생역전을 한 사람은 요셉일 것입니다.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 30세에 그 나라의 총리가 됐기 때문입니다. 바로왕의 명령을 발하는 인장반지를 지녔고, 세마포 옷을 입고, 애굽에서 두 번째로 좋은 수레를 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이 겪은 설움을 위로하기 위해 인생역전을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요셉은 총리가 돼 나일강 중류와 삼각주 등 전 애굽을 돌아봤습니다. 전역을 다니며 수확량을..

말씀에 응답할 때 임하는 회개와 회복의 은혜 (느헤미야 8:1~12) - CGNTV QT

말씀에 응답할 때 임하는 회개와 회복의 은혜 (느헤미야 8:1~12)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

멋스런 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멋스런 사람 바쁘게 지나가는 삶도 귀하지만 때론 멈추어 서서 상념에 젖는 그대 멋스런 사람이다 곧은 길 가는 모습도 좋지만 때론 굽은 길가는 부드러운 그대 멋스런 사람이다 잘못된 일로 모두가 심각해 있을 때 아이스 콘 사와 하나씩 나눠주는 시원한 그대 멋스런 사람이다 모두가 주저하며 가기를 힘들어 할 때 말없이 선뜻 앞장서는 그대 멋스런 사람이다 모두가 비난 할 때 끝까지 곁에서 바위처럼 지켜주며 위로하는 그대 멋스런 사람이다 아! 가라앉기 만한 세상! 가볍게 살아가자며 편안한 웃음 주는 그대 그대야 말로 참 멋스런 사람이다 - 소 천 -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멋스런 사람을 원하면서 본인의 행동이 원하는 만큼 안 따라 줄 때...참 난감 합니다^^ - 하지만 멋스런 사람되려 참 애를 씁니다- 손시은 -..

작은 외침의 길 -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예수님의 삶은 ‘오늘도 내일도 내 길을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묵묵히 자기 길을 가셨습니다. 그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요, 하나님을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그 길이 하나님이 원하신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는 길대로 가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가는 길이 있습니다. 부를 축복으로 여기며 부귀영화만을 쫓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보다는 인간적인 경험과 지식을 내세우며 그 길을 따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가야할 길, 자신 있게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함께 가자고 권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의 길입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세상의 논리에 힘없이 몸과 마음을 맡겨버리고 사는 인생들이 ..

하나님 나라 명단에 기록된 이름과 헌신 (느헤미야 7:61~73) - CGNTV QT

하나님 나라 명단에 기록된 이름과 헌신 (느헤미야 7:61~73) 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63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64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5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6 온 회중의 합계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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