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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3

착한 사람 쉬운 사람 -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모나리자의 덫’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자가 스스로 파 놓은 함정을 의미하는데, 늘 미소 짓고 있는 모나리자처럼 쉬운 여자가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착한 여자’와 ‘쉬운 여자’는 다릅니다. 중심이 있는 착한 여자가 돼야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쉬운 여자가 되면 안 됩니다. 착한 남자는 자기중심이 있으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고, 쉬운 남자는 자기중심이 없어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홀립니다. 착한 성도가 있고 쉬운 성도가 있습니다. 착한 성도는 신앙의 중심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쉬운 성도는 신앙의 중심이 없기에 이단 사설에 쉽게 무너지고 성도들과의 교제도 잘 하지 못합니다. 바람에 흔들릴 줄 아는 유연함이 있으나 뿌리가 깊은 사람이 착한..

기도하며 진심을 전하면 평화를 회복합니다 (여호수아 22:21~34) - CGNTV QT

기도하며 진심을 전하면 평화를 회복합니다 (여호수아 22:21~34)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2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 이 일이 만일 여호와를 거역함이거나 범죄함이거든 주께서는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시옵소서 23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 함이거나 또는 그 위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나 또는 화목제물을 드리려 함이거든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 24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

즐기며 살자 - 사랑밭새벽편지

즐기며 살자 너무나 익숙한 일들을 한눈팔지 않고, 이빨 꽉 깨물고…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 좀 무섭다 그러나 놀면서, 누리면서, 기쁨으로 하는 곳에는 가치성이 나타나며 여유와 창의력, 지구력이 보인다 모든 일에 얼굴 딱 굳히고, 눈에 힘을 주고, 이를 깨물고, 너무나 진지하게 피를 토하며 결단하듯이 - 모든 일에 각오만 남은 듯한 사람! 보기만 해도 지친다 이런 사람은 대개 폭발하고 사고친다 매사 고행, 인내, 참음, 각오...이런 것 강조하다 보니 생활이 언제나 딱딱하게 굳은 뼈처럼 쇠 소리만 난다 재미있게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나사 빠진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한때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그리고 IT 사회로 가면서 빚어진 버려야 할 가치관이다 이제 모든 일은 기뻐야하고 재미있고 즐거워야 한다 인..

천국의 단편을 써가는 삶 -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예수님이 길을 가시던 중에 한 주정꾼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절름발이였던 나를 고쳐주었지요? 그 후에 내가 여러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동냥만큼 좋은 직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리가 성하니 동냥도 할 수 없어 돈이 생기면 술만 마시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길을 가다가 예수님께서 눈을 뜨게 해 주셨던 소경을 만났습니다. 그는 포악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내 눈을 뜨게 해 주었는데 눈을 떠서 무엇을 보라는 것입니까? 보이는 것은 모두 신경을 자극하고 화만 나게 하는 것뿐입니다. 결국 나는 화풀이를 하려고 깡패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글은 오스카 와일드의 ‘지옥의 단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고쳐주신 병자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풍자적인 상상..

오해의 원인을 점검하고 갈등을 해소해야 할 때 (여호수아 22:10~20) - CGNTV QT

오해의 원인을 점검하고 갈등을 해소해야 할 때 (여호수아 22:10~20) 10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서 요단 가에 제단을 쌓았는데 보기에 큰 제단이었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들은즉 이르기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의 맨 앞쪽 요단 언덕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쪽에 제단을 쌓았다 하는지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이를 듣자 곧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들과 싸우러 가려 하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를 길르앗 땅으로 보내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를 보게 하되 14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지도자씩 열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하게 하니 그들은 각기 그들의 조..

의사 세 명과 두 가지 약 - 사랑밭새벽편지

의사 세 명과 두 가지 약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의사 세 명을 소개 합니다 음식(Food) 의사- 음식은 위(밥통)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수면(Sleeping) 의사- 밤 23:0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아침 06:00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십시오 운동(Exercise) 의사- 운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다 나을 수 있습니다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다음 두 가지 약과 함께 복용해 보세요 웃음(Laughter) 보약 -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 약 입니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평생 꾸준히 드세요 사랑(Love) 보약 - "사랑"은 가장 중요한 비상약으로 항상 비치해 수시 복용하셔야 합니다 - 오름스..

소탐대실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어느 날 원숭이 한 마리가 완두콩이 가득 찬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원숭이는 기뻐하며 두 손에 완두콩을 가득 쥐고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혹시나 다른 원숭이에게 빼앗길까봐 나뭇잎 뒤에 숨어서 맛있게 완두콩을 먹었습니다. 그때 원숭이 손 안에 있던 완두콩 한 알이 땅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순간 원숭이는 깜짝 놀라 하마터면 손에 쥐고 있던 완두콩을 전부 놓칠 뻔했습니다. 얼른 땅으로 내려온 원숭이는 몸을 숙이고 나무 근처를 살폈습니다. 그러나 떨어진 완두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원숭이는 두 손에 쥐고 있던 완두콩을 모두 내버린 채 떨어진 완두콩 한 알을 찾는 데 온 신경을 쏟았습니다. 나무 주위를 샅샅이 뒤졌지만 완두콩 한 알은 끝내 찾을 수 없었습니다. 원숭이는 천금을 잃은 듯 한숨을 쉬며 빈손으..

말씀을 지켜 행하면 어디서나 하나입니다 (여호수아 22:1~9) - CGNTV QT

말씀을 지켜 행하면 어디서나 하나입니다 (여호수아 22:1~9) 1 그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

나에 대한 확신 - 사랑밭새벽편지

나에 대한 확신 “나는 나의 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었고, 그리고 나서 나의 꿈을 그리게 되었다”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 점차 이루어진 것이다” “확신을 가져라 아니, 확신에 차 있는 것처럼 행동해라 그러면 차츰 진짜 확신이 생기게 된다” “만약 가슴 안에서 ‘나는 그림에 재능이 없는 걸’이라는 음성이 들려오면 반드시 그림을 그려보아야 한다 그 소리는 당신이 그림을 그릴 때 잠잠해 진다” 빈센트 반 고흐는 지금 우리에게는 유명한 화가로 익숙하지만, 그가 살아있던 시기에는 오랜 무명시절과 가난으로 큰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기보단 자신에 대한 확신과 꿈을 품고 노력했기에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의 뛰어난 작품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명언 ..

기능적 존재, 관계적 존재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요셉은 히브리인을 천대하는 애굽 사회에서 바로왕 다음가는 총리로 살았습니다. 그는 바로가 지어준 ‘사브낫 바네아’라는 이름을 가졌고, 바로가 내려준 옷을 입고, 버금수레를 탔습니다. 그러나 고향과 가족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요셉은 20년 만에 형들을 만나 자신을 드러냅니다. “나는 요셉입니다. 형들의 동생입니다.” 애굽 총리로 살아가는 요셉에게 이것은 부정적인 고백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셉은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애굽 총리로서 기능적 존재도 중요하지만 히브리인 야곱의 아들이요, 열두 형제 중의 한 명인 관계적 존재의 중요성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타인과의 인격적 관계를 통해 건강한 존재감을 갖도록 창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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