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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문제 자체를 없애 주시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가르쳐 주셔서 문제가 문제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즉 성경적 생각으로 전환시켜 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질병을 고쳐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육체의 가시를 통해 겸손해지도록 그를 다듬으셨고, 그 겸손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 머물도록 하셨습니다. 문제가 오히려 복이 되게 바꿔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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