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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17

하늘문의 법칙 - 겨자씨

요즘 사람마다 “어렵다, 힘들다”고 합니다. 사업가 직장인 어르신 청년들도 모두 힘겨워 합니다. 단순히 경제나 사회문제 탓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 자체가 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것입니다. 인생은 무엇보다 하늘문이 열려야 합니다.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하늘문이 열리지 않으면 고되고 괴로울 뿐이지만 하늘문이 열리면 내 수고, 내 능력은 보잘 것 없더라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문의 법칙’입니다. 지난 주 집회 차 강원도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차창 밖 풍경이 온통 늦가을의 잿빛으로 가득했지요. 그런데 다음 날 숙소에서 눈을 뜨곤 깜짝 놀랐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수북이 쌓여 온 세상이 하얗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만에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하늘문이 열리면 하루..

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역대하 21:11~20) - 생명의삶

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역대하 21:11~20) 하나님을 버리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287. 예수 앞에 나오면 [(구)205장] 1. 예수 앞에 나오면 죄 사함 받으며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2. 예수 앞에 나와서 은총을 받으며 맘에 기쁨 넘치어 감사하리라 3. 예수 앞에 설 때에 흰 옷을 입으며 밝고 빛난 내 집에 길이 살리라 [후렴]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역대하 21:11 - 21:20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

바보의 지혜 - 겨자씨

옛날에 가난한 바보가 욕심쟁이 부자와 이웃해 살고 있었습니다. 바보는 매일 돌멩이를 주워 마당에 쌓아 놓았는데, 부자가 지나다 보니 맨 꼭대기에 금덩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가 꾀를 내어 자기 집의 노적가리와 돌무더기를 통째로 바꾸기로 약속했습니다. 부자는 아까운 마음이 들어 맨 꼭대기 한 단을 내려놓고 넘겨줬습니다. 그런데 돌무더기를 받고 보니 금덩이가 보이지 않아 바보에게 물으니, 바보도 맨 윗돌 하나를 뺐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가난한 바보가 약삭빠른 부자와의 거래에서 오히려 승리하고 부자가 되었다는 민담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 당연한 진리를 바보라고 무시해 버린다고 해서 자기 뜻대로 일이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든 바보든 진리를 따르는 사람이 성공하고 행..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역대하 21:1~10) - 생명의삶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역대하 21:1~10)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278.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구)336장] 1.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주 은혜를 잊었네 2.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3. 홍포를 입은 구주는 가시 면류관 쓰시고 저 십자가 높이 달리사 그 아픔을 참았네 4. 미련한 우리 인생은 주의 공로를 모르고 그 쓸쓸한 사막 가운데 늘 헤매고 다녔네 [후렴]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함께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285)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내 안에 ..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 겨자씨

전영창 선생님은 1940∼50년대 미국 웨스턴신학교와 콘콜디아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귀국 후 거창으로 들어가 학교를 세웁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선생님은 귀국 전인 1956년 1월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아는 목사님의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마중 나온 교회 사모님의 얼굴이 매우 어두웠습니다. 얼마를 가다 사모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전 선생님, 오늘은 무척 우울한 날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짐 엘리엇 선교사가 에콰도르 밀림지대에서 살해됐다는 소식이 오늘 아침 왔습니다. 다른 선교사 네 명도 순교했습니다.” 전 선생님은 그날 한밤중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인종도 언어도 다른 인디..

신앙과 삶의 행적에는 주님의 평가가 따릅니다 (역대하 20:31~37) - 생명의삶

신앙과 삶의 행적에는 주님의 평가가 따릅니다 (역대하 20:31~37) 신앙과 삶의 행적에는 주님의 평가가 따릅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구)218장]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하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역대하 20:31 - 20:37 31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시대의 눈으로 오늘을 읽기 - 겨자씨

몇 년 전 미래학자인 레너드 스위트 박사의 ‘성경과 기호학’ 주제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교회의 역사에 세 번의 큰 물결이 있었다고 진단하더군요. 첫 번째 물결은 1054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이고 두 번째 물결은 16세기 발생한 종교개혁이며 세 번째 물결은 18세기 영국의 존 웨슬리로부터 시작된 성령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오늘 이 시대의 키워드는 문화이며 선교의 영역도 문화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 이 시대 문화의 언어로 성경을 다시 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문화의 언어로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아닌, 사회와 개인이 아닌 문화가 선교의 영역이랍니다. 문화의 언어로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한답니다. ..

믿음으로 드린 찬양이 승리의 찬양이 되다 (역대하 20:14~30) - 생명의삶

믿음으로 드린 찬양이 승리의 찬양이 되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293.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구)414장] 1.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오네 2.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 활기차게 다 변하네 화평중에 내 영혼 영광스런 새 생명 다시 찾게 되었네 그 큰 사랑 3.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어둠 슬픔 중 한 짐이 다 사라져 우리들의 가는 길 밝히 비춰 주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 사랑 4.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그 광채가 찬란하게 우리 둘러 비치겠네 세상 모두 이기고 천국 생활 할 때도 주의 사랑 비치네 그 큰 사랑 [후렴]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에 찬송하네 그 큰..

기도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역대하 20:1~13) - 생명의삶

기도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61. 기도하는 이 시간 [(구)480장] 1. 기도하는 이시간 주께 무릎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아가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2. 기도하는 이시간 주가 곁에 오사 인자하신 얼굴로 귀기울이네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면 3. 기도하는 이시간 주께 엎디어서 은밀하게 구할 때 곧 응답받네 잘못 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4. 기도하는 이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사라지고 [후렴] 크신 은혜를 주 네 거기 기쁨있네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역대하 20:1 - 20:13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2 ..

편리함과 불편함 - 겨자씨

며칠 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하늘이 탁해졌습니다. 숨을 쉬기에도 편치 않고 나쁜 먼지가 몸에 쌓일까봐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매우 복합적인 이유가 있죠. 우리가 너무 편리하게 생활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자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생활하는 게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튿날 비가 내려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어 맑은 하늘을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환경도 사실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걷기도 불편하고 운전하기도 불편합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린 기다리던 맑은 가을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일이 형통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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