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를 따라 항상 따라오시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어 불편한 친구였습니다. 측은한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 항상 엄마가 책가방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고는 부러운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어머니가 계시고 또 그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확실히 알지만 학교에 찾아오신 친구의 어머니를 볼 때면 왠지 외로운 느낌이 들었던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결국은 혼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 같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