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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사랑밭새벽편지 554

무릎 꿇은 승무원 - 사랑밭새벽편지

무릎 꿇은 승무원 한 항공사 승무원이 장애가 있는 승객에게 직접 기내식을 먹여준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71세의 고령으로 뇌졸중에 걸려 부분 마비 상태였습니다 승무원은 승객의 거동을 편하게 돕기 위해 앞자리로 옮겨 주었고 돌볼 사람이 없자 직접 음식을 먹여 드렸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일생 동안 열심히 일하며 사회에 공헌한 노인 분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선행의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뜻밖의 호의를 받은 승객은 “승무원이 음식을 먹여주고 얼굴을 닦아주는 동안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습니다 - 포스트 쉐어 - 연말!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 세상 어느 무엇도 사람의 온기만큼 따뜻한 것이 있을까요?!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유래 - 사랑밭새벽편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유래 1818년 12월 늦은 밤 오스트리아의 잘차흐 강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성 니콜라스 교회를 시무하는 ‘모올 신부’가 오르간을 고치고 있었습니다. 오르간은 강변에 습기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뒀을 때 갑자기 고장이 나버린 것입니다. 수리를 위해 기술자를 불렀지만 다음에 봄에나 올 수 있다는 전가를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성탄 미사도 드려야 하고 축제도 해야 하는데 하나뿐인 오르간이 고장 났으니 큰일이 난 것입니다. 새로 구입할 수도 없고, 아무리 자신이 고쳐 봐도 더 이상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낙심한 신부는 기도를 한 후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한 밤 어둠 속으로 달빛에 비취는 마을 풍경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참으로 거룩한 밤이로구나,’ 이 평화로움..

별 같은 마음 O형 - 사랑밭새벽편지

별 같은 마음 O형 오늘 해오름방 윤아와 나눈 대화입니다 윤아의 마음이 따뜻해서 나눕니다 윤아 : 선생님 저는 혈액형이 O형이래요 어제 체격 검사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 : O형은 모든 사람에게 피를 나눠 줄 수 있는 좋은 혈액형이란다! 윤아 : 선생님 혈액형은 뭐예요? 선생님 : 선생님은 A형이야 윤아 : 선생님! 선생님 아플 때 제가 피 나눠줄게요! 윤아 : 나중에 어른 되면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먹고 몸을 건강하게 해야겠어요! - 해피홈 보육원 교사 / 김찬양 - 별 같은 마음 윤아! 이래서 세상을 찬란하다 합니다^^ - 소소한 감동! 온 세상 가득 하길...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뮤지크 - 이 넓은 세상에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무거운 짐 내려놓는 법 - 사랑밭새벽편지

무거운 짐 내려놓는 법 한 사람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가 있어 동네 덕망 있는 동장에게 찾아가 "이걸 어떻게 해야 해결되겠냐"고 물었다 동장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줘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물었다 이 사람은 "문제를 없애고 싶습니다"라고 하자 동장은 "그럼 그 문제 나에게 두고 가라"고 말했다 문제를 동장에게 두고 온 그 사람은 혼자 집으로 오면서 깃털처럼 날아갈 듯이 너무 기뻐했다 - 소 천 - 모든 문제는 그 문제를 내가 짊어지기에 힘들어 지는 겁니다 누구나 지고 있는 짐 그 짐을 두 자로 뭐라고 할까요? - 쉽게 내려지지 않는 짐! 바로, 나의 '약점'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White Note - 마음속 스케치북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부딪혀 일하는 즐거움 - 사랑밭새벽편지

부딪혀 일하는 즐거움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본 사자성어가 다시 생각납니다 '자장격지(自將擊之)' '장수가 스스로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싸운다,'는 말로 어떤 일에 남을 시키지 않고 손수 한다는 뜻입니다 연말을 맞이해 바쁜 일정을 보내지만, 직접 부딪히며 돕고 감동하는 시간은 힘은 들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앞장서는 마음으로 스스로 대표하는 장수처럼 일하니 이마의 땀이 자랑스럽군요 - 복지사업기획 전문 / 백민호 - 함께 부딪히며 일을 하면 보람과 결속, 두 마리 토끼 잡는 것과 같습니다 - 단,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야 합니다^^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Ecoico - 아침의 빛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사명 길 - 사랑밭새벽편지

사명 길 사명의 길을 보라 사명의 길은 마음에 불 붙히고 가는 길 시대정신으로 무장된 뒤 돌아보지 않고 가는 길 사명에 불을 붙혀라 이제라도 사명길을 찾아내라 잠자리에 까지 사명을 뜨겁게 하라 외로운 사명의 길! 바로 당신이 가야 할 길입니다 - 소 천 - 적당히 뜨겁게해서는 사명길이 샛길되고 맙니다^^ - 초죽음까지도 사명불을 뜨겁게 하라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미소향 - 나 홀로 이 길을 걷는다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셰익스피어가 반한 오팔 보석 - 사랑밭새벽편지

셰익스피어가 반한 오팔 보석 오팔 보석은 예술장으로 비유했을 때 마치 뮤지컬과 같고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와 같은 느낌을 주는 보석이다 그래서 어떤 보석 중개인들은 오팔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보석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사파이어의 파랑, 에메랄드의 초록 황옥의 노랑, 루비의 빨강 그리고 자수정의 보라색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단백석 결정을 서서히 돌려보면, 비추이는 광선의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 오팔은 그 현란한 색들이 다른 색으로 계속 변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의외로 이 돌들을 만드는 성분은 규산(SiO2)으로 매우 단순하다 과거 아랍인들은 이런 색을 '천국에서 떨어진 번갯불의 섬광'으로 믿었다 셰익스피어조차도 ‘보석의 여왕’이라고 찬양할 만큼 아름다운..

어려울 때 피어나는 따스한 온정 - 사랑밭새벽편지

어려울 때 피어나는 따스한 온정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은 나이가 많은 독거 어르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인적 드문 무허가 마을! 언제 무너질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연탄지원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올해는 어려운 경기 탓인지 연탄 기부마저 부쩍 줄고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줄었다고 합니다 똑똑! 문을 두드리자 버선발로 할머니 한 분이 나오시고 연탄지원 소식에 기뻐하시며 방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지난겨울, 아끼고 아껴둔 연탄으로 난로를 피우고 계셨지만 따뜻한 기운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바닥에서 두꺼운 이불만을 깔고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그래도 난로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하십니다 할머니는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집이 있다며 그 집에..

할머니의 이별 준비 - 사랑밭새벽편지

할머니의 이별 준비 땅 끝 해남 마을의 한 시장 채소도, 고기도, 속옷도, 제일 좋은 것만 고르고 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 시장을 돌아다니던 할머니가 자리에서서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사실 할머니는 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입니다 그래서 간판을 보고 가게를 찾지 못 했던 것입니다 글을 읽지 못해 일상적인 장보기도 남들보다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는 누구를 위해 이렇게 꼼꼼하게 장을 보는 것일까요? 할머니의 집에는 유일한 식구 손녀 다민이가 있습니다 일주일 뒤 고향 해남을 떠나 공장에 취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민이의 꿈은 댄서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실력도 인정받았지만 그 꿈을 접고 공장 취직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할머니... 춤을 배우고 ..

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 -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오늘의 현대인들이 쉽게 범죄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죄를 범할 때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본능적으로 작용하는 사고(思考) 가운데 하나인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행동과 생각과 모든 것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눈을 바로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만이 악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욥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많은 사람들이 욥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를 ‘고통’이나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욥기의 주제는 ‘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입니다. 돈이 없어도 자식들이 없어도 그 모든 재앙과 폭풍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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