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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믿음의 영적세계 - 겨자씨

    2017.12.06 by 축복의통로

  • 성직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 - 겨자씨

    2017.12.05 by 축복의통로

  • 이 보배를 빛내리라 - 겨자씨

    2017.12.02 by 축복의통로

  • 을돌이와 을순이 - 겨자씨

    2017.12.01 by 축복의통로

  • 용서로의 초대 - 겨자씨

    2017.11.30 by 축복의통로

  • 브리슬콘 소나무와 영생 - 겨자씨

    2017.11.29 by 축복의통로

  • 제네바 아카데미 - 겨자씨

    2017.11.28 by 축복의통로

  • 축복과 시험 - 겨자씨

    2017.11.27 by 축복의통로

믿음의 영적세계 - 겨자씨

어떤 크리스천이 천국에 간 꿈을 꿨습니다. 천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천국을 구경하다가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매달려 공중제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됐습니다. 가장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손을 붙잡고 있었는데, 막상 그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는 그를 보고 천사가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허공을 붙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믿음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척이나 되는 아찔한 장대 끝에 서는 것은 인간의 한계상황이며 최상의 경지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여전히 현상계입니다. 그곳에서 한 걸..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2. 6. 06:29

성직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 - 겨자씨

중세 가톨릭은 하나의 거대한 권력 기구였습니다. 700여개의 교구를 거느린 교황은 막대한 권력과 부를 누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중세 가톨릭 성직자들의 도덕적 타락이 심각했습니다. 예컨대 교황 요한 12세(955∼963년)는 부패한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를 범했다고 합니다. 오래된 성당을 헐고 새롭게 건축을 할 때 성당 마루 밑에서 발굴되던 영아의 유골들은 당시 성직자들의 도덕성을 보여줍니다. 유명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네덜란드 하우다의 성당 신부와 가정부 사이에 출생한 사생아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성(性)인 맥태거트(MacTaggart)는 ‘사제의 아들’이란 뜻이며, 맥냅(MacNabb)은 ‘수도원장의 아들’이란 뜻에 기원했습니다. 1447∼1517년 어간의 교황들은 절반이 사생아를 두었다는 기..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2. 5. 09:40

이 보배를 빛내리라 - 겨자씨

“주 날개 아래 내가 사는 동안 이 보배를 빛내리라 기쁜 그 날이 와 주를 만나 뵐 때 아 그 평화 영원하리.”(찬송가 411장 3절 가사 중) 이 찬송을 부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보배는 귀한 것을 의미합니다. 귀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가치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점차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딱지나 구슬, 장난감을 귀하게 여깁니다. 장성하면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세상을 떠날 때에는 지난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처럼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믿음이야말로..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2. 2. 06:18

을돌이와 을순이 - 겨자씨

대중가요 ‘갑돌이와 갑순이’를 패러디한 유머가 있습니다. 서로 갑으로만 살았던 이 둘은(그래서 갑돌이와 갑순이) 먼저 사랑한다고 하면 손해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여 서로가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갑돌이는 ‘을순이’에게 장가가고, 갑순이는 ‘을돌이’에게 시집갔다고 합니다. 사랑보다는 고분고분할 ‘을’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혼 첫날밤은 울었지만 다음 날부터는 웃었다는 유머입니다. 최승호님의 시 ‘오징어 부부’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그 오징어 부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부둥켜안고 서로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갑질은 폭력에 가깝습니다. 참사랑을 하면 힘을 뺍니다. 마치 을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머니와 딸이 다투면 대부분 어머니가 을이 됩니다. 이유는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2. 1. 07:22

용서로의 초대 - 겨자씨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배척하기보다 용서하고 포용할 때, 그제야 비로소 내가 살고 상대도 살고 공동체도 든든히 세워지는 것입니다. 1944년 미국 텍사스의 어느 교회에 젊은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는 평소 사냥을 좋아했는데, 하루는 그가 노루를 발견하고 총을 쏘았지요.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이 죽어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좌절 속을 헤매다 결국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려 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도들이 그를 용서하고 포용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용서하지 않으면 목사님은 평생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최고의 결정을 해야 할 기회를 만났으니 이 기회에 목사님을 용서합시다.” 성도들의 용서로 그는 교..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1. 30. 07:26

브리슬콘 소나무와 영생 - 겨자씨

미국 서부 산악지대에는 브리슬콘(Bristlecone) 소나무가 자랍니다. 종명이 ‘오래 사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소나무는 해발 2500∼3600m의 고산지역에 주로 분포합니다. 애리조나대학의 에드먼트 슐만(E Schulman) 교수는 이 나무의 수령이 생육조건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무려 3000∼4000년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 오래된 나무는 ‘므두셀라’라고 명명된 소나무로 수령이 4767년이라고 합니다. 고산지역은 평균 최고기온 2도, 최저 영하32도입니다. 연평균 강우량은 100㎜. 건조하고 대부분의 강우량이 눈으로 내리며, 나무가 생장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 이하입니다. 그런데도 브리슬콘 소나무는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거의 반만 년을 살아남습니다. 영국 남부에 사는 잉글랜..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1. 29. 06:33

제네바 아카데미 - 겨자씨

종교개혁을 일으킨 칼뱅의 핵심사역 중 하나는 제네바 아카데미 설립입니다. 1559년 6월 5일 개교한 제네바 아카데미는 분명한 교육 이념, 우수한 교수진으로 유럽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곧 독일 루터파 신학의 중심지였던 비텐베르크대학을 능가하게 됐다고 합니다. 설립 5년이 되자 약 300명의 학생이 등록했고, 아카데미의 부속기관이던 신학 예비과정에만 1000명 이상이 등록했습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설교자와 교수, 교사들이 양성됐고 유럽 전역에 개혁신앙을 보급하는 근원지가 됐습니다. 대학과 신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칼뱅은 학교 설립 후 유럽 교회에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통나무를 보내주십시오. 불붙는 장작으로 만들어 돌려보내 드리겠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이들을 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1. 28. 07:22

축복과 시험 - 겨자씨

마귀 삼형제가 모여 신앙 좋은 새댁인 김 집사를 어떻게 하면 시험에 빠트릴 수 있을지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가만뒀다간 대단한 예수쟁이가 될 것이 분명하니 사전에 싹을 자르자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드디어 큰형 마귀가 행동을 개시합니다. 재물을 틀어막으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자녀들을 흔들어 말썽꾸러기가 되게 합니다. 기가 죽을 줄 알았는데 김 집사는 새벽기도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큰형을 비웃으며 둘째가 출동합니다. 이번에는 불신자 남편을 통해 핍박을 합니다. 교회 다니면 밥이 나오느냐며 심한 박해를 합니다. 눈물만 흘리는 김 집사를 보며 둘째 마귀는 의기양양합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입니까. 김 집사는 남편이 없는 틈을 타 골방에 들어가 눈물로 찬양하며 예배하기 시작합니다. 되레 그녀의 믿음이..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7. 11. 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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