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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

아버지와 까치 - 겨자씨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이어령 선생의 책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시공미디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요한 가을날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 치매기가 있는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요.”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창밖을 보시더니 또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그때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안타까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아범아, 너는 어렸을 때 저게 무슨 새냐고 100번도 더 물었단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까치란다, 까치란다.’ 100번도 넘게 ..

자원함으로 확장되는 헌신, 배가되는 기쁨 (역대상 29:1~9) - 생명의삶

자원함으로 확장되는 헌신, 배가되는 기쁨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날 대속하신 예수께)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후렴 :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 평생의 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경배와찬양 213)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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