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교훈 두 아이의 엄마 에이미 가드너씨의 사연이다 그녀의 큰딸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고, 사춘기를 맞은 중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 되는 말을 하곤 했다 그녀는 자신의 딸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할까 걱정이 됐다 고민 끝에 딸이 첫 중학교 등교를 앞둔 날 밤 딸을 불러 “접시에 치약 한 통을 모두 짜봐” 라고 요구했다 엄마의 다소 황당한 요구에 딸은 어리둥절해하며 곧 접시에 치약 한 통을 힘껏 짜냈다 엄마는 다시 “네가 짠 치약을 다시 튜브 안에 담아볼래?” 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엄마의 이상한 요구에 당황한 딸은 치약을 튜브 속으로 조금씩 넣는가 싶더니 이내 “이건 불가능한 일이야 난 못하겠어” 라며 신경질을 냈다 그런 딸을 보고 엄마는 말했다 “내가 이런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