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은 가을 산은내게 더 가까이 있고더 푸르게 있다 슬픔 가운데도 빛나는내 귀한 연륜 시시로높은 산정 오르며생각했지 눈 감으면 보이고눈 뜨면 사라지는나의 사랑 하 그리 고운 언어들많이도 잊었지만은총의 빛 얻어슬프지 않은 가을 날희게 손을 씻고 뛰어가는당신의 언덕 길 덧없이 숨이 차 옴은그게 다 어린 탓이라고혼자 생각에 마음 더욱가난히 키워고개를 들면 가을 산은내게 더 가까이 있고더 푸르게 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