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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154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 바리톤 김주택

오래전 부터 날 누르는 내 안의 깊은 절망 아무 희망도 어떤 기대도 내겐 없는데 사람들의 외면과 날 거절하는 눈빛 아픈 상처로 짙은 어둠으로 깊이 빠져만 가는데 어디선가 내게 들리는 하나님 아들 주님 이야기 그 분이라면 그의 옷자락이라도 내 마지막 소망이니 주님을 만났네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내게 임한 주님의 능력 날 누르는 아픔의 근원을 고치셨네 날 바라보시네 나의 연약함 주님은 아시네 깊은 절망에서 날 자유케 하신 사랑 나 찬양해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 소리엘

비록 다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또 한 해가 우리 곁을 스쳐갑니다. 시간은 우리의 바람과 달리 자신의 속도대로 흘러갑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곳을 향해,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달려갑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이루지 못한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룸과 이루지 못함을 넘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완성의 지경을 향해 나아갑니다. 모세는 광야에 묻혀 40년의 시간을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꺼내 그를 사명의 장에 놓은 후에도 그는 광야에서 또 40년을 보냅니다. 출애굽은 했으나 가나안 입성은 못했습니다. 모세의 꿈에 비하면 그의 삶은 절반의 완성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나 누가 모세를 실패자라고 하겠습니까. 누가 그의 삶이 허탄했다고 하겠습니까. 우리의 성공과 실패는 내 소원을 이룸과 이루지 못함에..

무릎 꿇은 승무원 - 사랑밭새벽편지

무릎 꿇은 승무원 한 항공사 승무원이 장애가 있는 승객에게 직접 기내식을 먹여준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71세의 고령으로 뇌졸중에 걸려 부분 마비 상태였습니다 승무원은 승객의 거동을 편하게 돕기 위해 앞자리로 옮겨 주었고 돌볼 사람이 없자 직접 음식을 먹여 드렸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일생 동안 열심히 일하며 사회에 공헌한 노인 분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선행의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뜻밖의 호의를 받은 승객은 “승무원이 음식을 먹여주고 얼굴을 닦아주는 동안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습니다 - 포스트 쉐어 - 연말!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 세상 어느 무엇도 사람의 온기만큼 따뜻한 것이 있을까요?! -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

성령으로 충만해야 혀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3:1~12) - CGNTV QT

성령으로 충만해야 혀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7 여러 종류의 짐승과 ..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김수진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다른 사람 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 하는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 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 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 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이 글에 공감하..

바울의 사명 - 장광우

PK 장광우 1집 (그 길 위에 서다 Step up) 고등학교중퇴 오토바이 폭주족에서 나이트클럽DJ로 방황하다 군대에서 주님을 영접한 후 2000년 7월을 시작으로 한국교회 안에 CCD라는 춤추는 문화사역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PK 단장 장광우 전도사의 첫 번째 정규음반. 2014년 첫 번째 간증집 “주님께 HANDS UP”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두 번째 UP시리즈 “그 길 위에 서다 STEP UP”을 통해 15년의 지난 시작을 돌아보고 15년 새로운 길을 시작하다.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내가 서있는 곳이 어딘지 알 수 없는 혼돈 속에 정신 없이 살아간다. 신앙은 믿음의 경주다. 그래서 호흡을 가다듬고 방향을 유지하려 해도 오랜 경주 가운데 탈진은 찾아온다. 그러나 걱정할 것..

비누와 소금 그리고 비움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물건이지만 우리의 더러운 때를 씻어준다. 물에 녹지 않는 비누는 결코 좋은 비누가 아니다.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없고 몸만 사리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경건한 신앙인이었던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의 말입니다. 비누는 물에 녹아져야 그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소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에서 소금이 녹지 않는다면 맛을 제대로 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 죄를 정결케 하기 위해 비누와 소금처럼 스스로 녹아지면서 희생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6∼8절은 신학적으로 ‘케노시스’의 본문이라고 합니다. 케노시스는 예수님이 자기를 비우시고 낮추셨다는 뜻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유래 - 사랑밭새벽편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유래 1818년 12월 늦은 밤 오스트리아의 잘차흐 강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성 니콜라스 교회를 시무하는 ‘모올 신부’가 오르간을 고치고 있었습니다. 오르간은 강변에 습기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뒀을 때 갑자기 고장이 나버린 것입니다. 수리를 위해 기술자를 불렀지만 다음에 봄에나 올 수 있다는 전가를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성탄 미사도 드려야 하고 축제도 해야 하는데 하나뿐인 오르간이 고장 났으니 큰일이 난 것입니다. 새로 구입할 수도 없고, 아무리 자신이 고쳐 봐도 더 이상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낙심한 신부는 기도를 한 후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한 밤 어둠 속으로 달빛에 비취는 마을 풍경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참으로 거룩한 밤이로구나,’ 이 평화로움..

구주가 오신 것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누가복음 2:8~20) - CGNTV QT

구주가 오신 것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누가복음 2:8~20)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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