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중심에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무엇이든 중심에서 벗어나는 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달리는 기차가 기찻길에서 이탈하면 큰 사고가 납니다. 만일 지구가 태양계에서 이탈한다면 엄청난 재앙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중심으로 삼고 살아갑니까.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을 중심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돈 명예 쾌락을 중요시하며 삽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서로 사랑하는 데 힘씁니다. 늘 겸손하며 예배드리길 즐겨합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중심 되는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우리가 나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