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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

기경된 땅을 잘 관리하여 열매를 맺자 - 서범창(복있는사람 디자인기획 대표)

전 그림에서는 좋은밭으로 기경하자였고 이번 그림은 기경된 땅을 잘 관리하여 열매를 맺자는 내용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란 말이 있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지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 또한 주셨습니다. 손을 잡냐 안잡냐는 것은 결국 나에게 선택권을 주셨다는 겁니다. 회개함으로 아무리 좋은 땅으로 기경했을지라도 관리안하면 다시 잡초가 무성해지고 갈라지고 메말라진 땅이 될것이고 도저히 쓸모없는 땅이라면 주님도 그 땅에 가고싶지 않으실겁니다. 내 심령의 땅이 젖과 꿀이 흐르고 많은 열매를 맺어 그 나무 밑에 주님이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으면 자주 놀러오실것 같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더불어 먹고 쉬실때 내 속에는 평안과 은혜가 넘칠것이며 영적교제가 이루어질것입니다. 말씀이 떨어져 뿌리를 내리..

[겨자씨] 다시 십자가입니다 - 이상화목사

이번 주간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영성수련회가 있었습니다. 18년 동안 해마다 8월에 전국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교회와 목회자의 본질에 대해 방향성을 제고하고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늘 참석하며 섬길 때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역의 푯대를 설정하는 계기를 가집니다. 첫날 저녁집회 때, 순교자 고 주기철 목사님의 손자인 주승중 목사께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메시지 끝 부분에서 주기철 목사님이 남긴 그 유명한 ‘고난의 명상’을 다시 들었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옥을 내 피하였다가, 주님이 ‘너는 내 이름으로 평안과 즐거움은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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