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도 이타적인 사람"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창40:6-7)요셉을 생각해 보십시오. 영화 에서 아내와 정부를 죽였다는 혐의를 뒤집어쓰고 갇혔던 앤드류 듀프레인과 같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던 요셉의 마음은 결코 편할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고 해서 비난할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스스로 우울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주변에서 근심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요? 바로 이런 요셉의 모습이 바울이 표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