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無時)로’ 기도!"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6:18)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에 보면 테비에라는 유대인 가장이 나옵니다. 하이만 투폴이란 배우가 멋지게 연기했지요. 가난하지만 신앙적 전통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한 테비에를 보면 흩어진 유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딸들과 갈등이 있지만 테비에는 가장으로서 가정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끌어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테비에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기도합니다. 그런데 경건하게 무릎을 꿇는 자세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기를 하다가도 먼 산을 쳐다보거나 하늘을 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