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연주자 송솔나무
하나님의 연주자 하나님의 연주자는 ‘연주’라 하지 않고 ‘찬양’이라 한다. ‘공연’이라 하지 않고 ‘예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감동’을 주는 자가 아니라 찬양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자다.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자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음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에 실어 전하는 자다. 그는 이 일을 봉사라 하지 않고 사명이라 한다. 실력과 경험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한다. 자기의 상태에 상관없이 순종으로부터 오는 기름부음과 은혜로 한다. 세상 연주는 하면 할수록 피곤하고 지치나 찬양은 하면 할수록 능력이 나타나고 천국 문을 연다. 그는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성령님의 반응에 민감하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