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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어 라이프(To save a life)

상처 입은 영혼을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해주는 감동 힐링시네마 ‘집단 따돌림’과 같은 청소년 문제를 믿음과 신앙으로 극복하는 이야기! 인사조차 나누지 않았던 한 친구가, 집단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는 바로 어린 시절 절친했던 제이크의 친구 로저. 교통사고가 일어난 위험한 순간에 제이크를 밀어내고 대신 다리를 다쳐 평생 불편한 몸으로 살았던 로저와 함께 지내는 것을 주위 친구들이 불편해하자, 친구들를 잃기 싫었던 제이크는 로저와 거리를 두었던 것이다. 충격적인 로저의 죽음 이후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제이크에게 촉망 받는 농구선수로서 잘나가는 삶도 무의미할 뿐이다. 친구의 외로움과 상처를 외면했던 죄책감에 힘들어하던 제이크는 삶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되고, 그의 외침은 무관..

[겨자씨] 신뢰받는 사람 되기

“나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일을 하느냐는 것이다.” 이 말은 프리랜서로 있다가 직장생활을 하는 한 청년의 말이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모두가 원하는 것은 ‘성장’이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지금 나의 주변에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은 몇이나 있는가. 아마도 한 손가락 안에 있든지 아니면 한 명도 없을 수 있다. 인간이라면 모두가 서로 신뢰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현실은 다르다. 어떻게 하면 신뢰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첫째,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자. 미래를 위해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둘째, 가장 가까운 주변인들을 인정하는 표현을 자주 하자..

믿는 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

2012년... 모두 어떤 해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쁜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습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불가능한 일이 없는 주님의 슈퍼맨이 되길 소망합니다. Tout est possible a celui qui croit! (믿는 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새해 아침에-이해인수녀

새해 아침에 창문을 열고 밤새 내린 흰 눈을 바라볼 때의 그 순결한 설레임으로 사랑아 새해 아침에도 나는 제일 먼저 네가 보고 싶다 늘 함께 있으면서도 새로이 샘솟는 그리움으로 네가 보고 싶다 새해에도 너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고 가장 정직한 시를 쓰고 가장 뜨거운 기도를 바치겠다 내가 어둠이어도 빛으로 오는 사랑아 말은 필요 없어 내 손목을 잡고 가는 눈부신 사랑아 겨울에도 돋아나는 내 가슴 속 푸른 잔디 위에 노란 민들레 한 송이로 네가 앉아 웃고 있다 날마다 나의 깊은 잠을 꿈으로 깨우는 아름다운 사랑아 세상에 너 없이는 희망도 없다 새해도 없다 내 영혼 나비처럼 네 안에서 접힐 때 나의 새해는 비로소 색동의 설빔을 차려 입는다 내 묵은 날들의 슬픔도 새 연두 저고리에 자줏빛 끝동을 단다 아름다운 ..

□ 새해에는 버리고 싶은 태도

□ 새해에는 버리고 싶은 태도 1.일을 미루는 태도 -밥 먹는 것은 미루지 않으면서 2.너무 일찍 포기하는 태도 -성공 직전에 그만두면 아깝잖아 3.자신의 삶과 운명을 남의 손에 맡기는 태도 - 남은 나를 이용할 뿐 4.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인정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다 5.가식적으로 꾸미는 태도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말 것 6.말하고 싶어도 참기만 하는 태도 -침묵은 금이라고? 똥이다 7.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태도 -성공으로도 배우지 못할 것 8.노력보다는 한방에 의존하는 태도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 9.두려움 때문에 안전만을 추구하는 태도 -삶이 점점 쪼그라든다 10.진실을 외면하는 태도 -진실에게 외면당하리라 11.모두에게 인정받으려는 태도 -예수님도 불가능했던 일 12.감사를..

[겨자씨] 뱀처럼, 비둘기처럼

세상은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다. 속도에 익숙하지 못한 아날로그 세대와 속도에 적응하고 있는 디지털 세대 간의 개입이 소통의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세대 간 갈등은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아날로그 세대는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기를 원치 않고 젊은 세대는 훈계받기보다는 인정받고 싶어 하기에 고양이와 개처럼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다. 과거에는 겸양의 미덕이라 하여 자신을 나타내지 않거나 아예 신비주의를 고집함으로 자신의 유명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신비주의가 통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튀어야 산다.’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요즈음 대세인 예능을 보아도 자기에게 주목이 끌리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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