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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자씨] 하나님 한 분만으로

    2013.04.17 by 축복의통로

  • [겨자씨] 미리 천국을 맛보려면

    2013.04.11 by 축복의통로

  • [겨자씨] 자기 과신과 비하를 넘어서

    2013.04.03 by 축복의통로

  • [겨자씨] 십자가의 최고 수혜자

    2013.03.29 by 축복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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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인생 - 겨자씨

    2013.02.28 by 축복의통로

  • [겨자씨] 치킨게임

    2013.02.20 by 축복의통로

  • [겨자씨] 감각의존을 넘어서

    2013.02.14 by 축복의통로

[겨자씨] 하나님 한 분만으로

최근 자동차운전면허 갱신을 했습니다. 새로운 면허증 속에서 제 눈길을 붙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면허증에 표기된 2023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로 표기된 적성검사 기간이었습니다. 머릿속이 좀 복잡했습니다. “1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떨까. 선배들의 모습을 보아서 그때쯤에는 노후 대비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 하고, 길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좀 세워야 할 텐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게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무 대답도 안 하자 지금부터 노후 대비를 철저히 해도 제대로 살까 말까 한데 너무 안일하다고 핀잔을 주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노후 대비 계획을 갖고 일장 훈시를 했습니다. 마음속에 불쑥..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4. 17. 23:16

[겨자씨] 미리 천국을 맛보려면

의사소통 방법에는 언어적인 것과 언어외적인 것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의사소통을 100%로 산정할 때 말을 통한 의사소통은 7% 정도이고, 몸짓은 38%, 그리고 절반 이상인 55%가 표정을 통해 일어난다고 한다. 말보다는 언어외적 의사소통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어느 공동체나 문제가 야기되면 그 뿌리에는 소통이 문제라는 이야기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소통은 분명히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이다.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다. 위선적 언어로 말하고 잘 들어 주는 척하는 위선적 경청이나, 전체를 드러내지 않고 선택적으로 말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듣는 선택적 경청이나, 또 나의 입장에서만 재해석해서 말하고 듣는 해석학적 소통의 방식은 소통이 아니라 불통을 가져온다..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4. 11. 10:19

[겨자씨] 자기 과신과 비하를 넘어서

몇 해 전 한 의학계 학술대회에서 “비만한 남성의 절반 이상은 본인이 비만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정상 체중을 가진 여성의 과반수는 스스로를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아무리 살이 찌고 그 결과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와도 ‘나는 정상’이라고 호언하는 남성들이 절반이 넘고, 반면 보기에 정상이고 건강상에도 문제가 없는데 ‘나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상실한 여성들 역시 절반이 넘는다는 것이다. 몸과 관련된 평가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자기 과신을 하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지나친 자기 비하에 사로잡힌 경향을 가진 사람도 많은 것을 발견한다.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각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4. 3. 22:57

[겨자씨] 십자가의 최고 수혜자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덕을 보는 일이 종종 있다. 얼마 전 비행기를 이용해 지방에 내려갔다가 공항에서 뜻밖의 덕을 입었다. 아침 일찍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출근시간이라 공항 안으로 택시가 들어오지 않았다. 승차장에 줄이 죽 늘어서 있는 것을 보면서 난감해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다가와 “목사님 아니냐?”고 물었다. “맞다”고 했더니 자신은 오래 전 필자에게 강의를 듣고 지금은 그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데 공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으니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고마운 제안을 했다. 약속시간 때문에 마음이 무척 어려웠는데 이른 아침부터 그 덕을 톡톡히 보고 마음의 평화를 누렸다. 그날 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하루 종일 예수 믿어서 덕 보고 혜택받은 것밖에 없었다. 그래서 조금 더 생..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3. 29. 09:10

[겨자씨] 이름값

얼마 전 이름값 하는 직원이라는 제하의 ‘영양사로 일하는 박양념 선생님, 정수기 영업을 하는 정숙이씨’라는 기사를 읽고 중·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한참 웃었다. 새 봄이 오면 매 학년 초에 이름 때문에 나름의 고초를 많이 겪었다. 꽃샘추위가 오면 친구들은 항상 “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냐?”고 놀렸었다. 서로 상(相)자에 화목할 화(和)자. 시인 이상화씨하고 한자까지 똑같은 이름이니 놀릴 만도 했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그렇게 놀려댔던 친구들이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너의 이름은 서로를 화목하게 한다는 피스메이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름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일을 하고 있는 거네.” 그래서 때때로 사역이 벽에 부딪히거나 어지럽게 흐트러진 상황을 만나면 “너 이름값 제대로 하면서 사냐..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3. 7. 22:20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인생 - 겨자씨

얼마 전 한국의 빌보드차트라고 하는 가온차트에서 진행한 K팝 어워드 시상식에서 독특한 부문에서 상을 받은 한 가수의 이야기를 접했다. 으레 가수라고 하면 화려한 무대 조명과 청중들의 집중도 높은 환호를 연상하겠지만 이 가수는 그것과는 거리가 먼 곳에 서 있는 가수다. 그렇다면 굳이 없어도 되는 사람이 아닌가 싶지만 노래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가치를 지닌 가수다. 이들을 바로 코러스 가수라고 부른다. 이번에 코러스 가수 부문에서 상을 받은 김효수씨는 18년 동안 무려 1만5000곡의 코러스를 했다고 했다.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코러스 가수의 제일 중요한 점은 “일단 기본적으로 가수의 음색을 파악을 해서 거기에 가장 잘 묻는 목소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제1번”이라는 이야..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2. 28. 10:14

[겨자씨] 치킨게임

치킨게임이라는 것이 있다. 1955년 제임스 딘(James Dean)이 주연한 영화 ‘이유 없는 반항’ 속에 마주 달리는 자동차게임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60∼7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 주말 밤 시간, 한적한 도로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자신의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경기다. 만약 어느 한쪽도 핸들을 꺾지 않을 경우 게임에서는 둘 다 승자가 되지만 결국 충돌함으로써 양쪽 모두 공멸하게 되는 게임이다. 최근에 한 교회 이야기를 들었다. 연말을 지나면서 각 교육부서마다 자기 부서에 맞는 선생님 세우기에 혈안이 되었는데 교육담당자들 사이에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단다. 율동사역에 뛰어난 한 여선생님이 유년부와 초등부에 새해 사역지 이중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2. 20. 20:47

[겨자씨] 감각의존을 넘어서

새해가 되고 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냈다. 새롭게 주어진 시간을 기쁨으로 달려가야 할 시점이지만 한국 교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내적으로는 젊은 세대들의 감소를 비롯한 성장정체의 문제와 다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밖으로는 한국 교회의 이미지를 향한 날선 비판과 비난이 일상화된 어려움 속에 있다. 그래서 변화와 성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도대체 어디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주님의 교회가 소망의 그루터기인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신대륙을 찾기 위해서는 실사 없는 감각에 의존한 과거의 잘못된 지도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다분히 감각이라는 과거의 지도에 의존해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3. 2.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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