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다운 삶이란? -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순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는 아름답고 고귀한 삶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는 초대교회 시절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최초로 인정받았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집사님은 아름다운 신앙의 삶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신앙인입니다. 그분은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 가운데 특히 믿지 않는 사람 혹은 타 종교를 가진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산책길을 따라 운동을 겸하며 집으로 가는데, 함께 산책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집사님을 만나면 ‘할렐루야’하고 그리스도인의 인사를 한답니다. 그것도 다른 종교를 갖고 있거나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인데도 말입니다. 그 분이 그렇게 인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신앙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