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복의통로 11460

목마른 물고기 - 사랑밭새벽편지

목마른 물고기 물속의 물고기가 목이 마르다 먹을 것은 넘치는데 배가 고프다 기쁨이 마음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놀다가 길을 잃는다 분명 가야 할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온 세상은 혼이 빠져들 정도로 가진 것들이 넘치는데도 갈급하여 절절 매는 이유는 분명 있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 진정 갈급을 채울 것이 무엇인가 무엇으로 채워 넘칠 수 있을까 저 가득 찬 두레박은 한없이 부어대건만... 오늘도 목마른 물고기는 물속에서 목 말라 하네 - 소 천 - 넘침 속에 목마름일 때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과연 왜 목말라야 하는지를... - 혹,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이새하 - 텅 빈 하루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삶의 방향 전환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우리는 과거에 비해 많이 변화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먹는 것뿐 아니라 주거환경과 문화생활까지 과거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현대의 세련된 문화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풍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살까보다는 더 안일하고 편리하게, 더 즐겁게, 더 문화적으로 고상한 취미를 가지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화와 삶에 취하다보니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현세와 육신에 만족하고 문화에 만족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추구하는 삶은 ‘죽어서 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하나님의 자녀는 그 성품을 닮아 갑니다 (요한1서 2:28~3:12) - CGNTV QT

하나님의 자녀는 그 성품을 닮아 갑니다 (요한1서 2:28~3:12)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

완전한사랑- 소울싱어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 한대도.. 내가 산을 옮길만한 믿음 있다해도 내 몸 불사르게 내어준대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자랑치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않고 모든것 덮어주고 믿으며 소망하며 모든것을 견딥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 소울싱어즈의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못했지만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들을 발굴했다. - 11월에 소울싱어즈 1집 앨범의 정식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상으로 발매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의 디지털 싱글이다. - 정규 음반 제작을 위해 준비해두었던 20여 곡 중에 아쉽게 음반에 수록되지 못한 2개의 음원을 담고 있다. □ 기존에 제작해두었던 곡 이외에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람은 주님을 시인합니다 (요한1서 2:12~27) - CGNTV QT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람은 주님을 시인합니다 (요한1서 2:12~27)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책임적인 존재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기독교윤리 신학자인 리처드 니버는 ‘책임적인 자아’라는 책에서 3가지 유형의 인간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목적론적 윤리, 즉 목적지향적인 사람입니다. 자신의 꿈과 이기적인 욕심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웃은 타자이며 수단입니다. 마키아벨리즘입니다. 둘째는 의무론적 윤리, 즉 규칙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규범을 만들어놓고 철저히 지켜나가는, 요즘말로 지성인입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도, 손해를 보지도 않습니다. 경우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조주의적, 위선적인 인간입니다. 끝으로 응답적 윤리, 즉 책임적인 존재입니다. 이타적이며 타인에게 책임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공동체의 괴로움은 내 ..

형제 사랑으로 증명되는 빛의 삶 (요한1서 2:1~11) - CGNTV QT

형제 사랑으로 증명되는 빛의 삶 (요한1서 2:1~11)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

어~ 내 김밥~! - 사랑밭새벽편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글 그러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글이네요!~ 오늘도 우리의 삶이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존재, 아름다운 의미가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 내 김밥~! (6월 21일 저녁에 있었던 실제 상황입니다) 퇴근 후 나는 연극 연습을 하러 간다 신도림 환승역에서 걷는 중이었다 엄마가 호일에 싸준 샌드위치를 꺼내 먹는다 한 입을 먹고는 사람이 너무 많아 호일을 다시 덮고 차를 막 타려 하는데 ...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 중 마주오던 한 사람! 보기에 허름한 차림의 중년 남자가 잽싸게 내게 손을 뻗고서는 "어~ 내 김밥" 하며 뺏어 가는 게 아닌가? 움찔 할 겨를도 없이 내 샌드위치를 덥석 잡았다 순식간에 빼앗기고 말았다 정말 누가 보면 자기 꺼 가져 간 줄 착각할 정도로 태연하게 먹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