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이슬람 반군, 소년병 활용 위해 어린이 납치02 Feb 2013by gnpmedia 프랑스군의 군사개입으로 말리 내전의 피해가 확산되면서 기독교인들이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고 있다고 14일 가 보도한 가운데 각 국제단체들은 이슬람 반군들에 의한 말리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했다.기독교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관계자는 즉각적인 중재와 구호가 없는 한 말리의 어린이들이 ‘극심한 인도적 위기’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월드비전 말리 사무소의 샹스 브릭스(Chance Briggs) 사무소장은 “현재 월드비전은 말리 정부에 북부 지역 어린이들의 신변보호와 월드비전을 비롯한 구호단체들의 구호활동 허용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프랑스군 개입으로 내전이 확대되면서 구호활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