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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417

[겨자씨] 이름값

얼마 전 이름값 하는 직원이라는 제하의 ‘영양사로 일하는 박양념 선생님, 정수기 영업을 하는 정숙이씨’라는 기사를 읽고 중·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한참 웃었다. 새 봄이 오면 매 학년 초에 이름 때문에 나름의 고초를 많이 겪었다. 꽃샘추위가 오면 친구들은 항상 “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냐?”고 놀렸었다. 서로 상(相)자에 화목할 화(和)자. 시인 이상화씨하고 한자까지 똑같은 이름이니 놀릴 만도 했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그렇게 놀려댔던 친구들이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너의 이름은 서로를 화목하게 한다는 피스메이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름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일을 하고 있는 거네.” 그래서 때때로 사역이 벽에 부딪히거나 어지럽게 흐트러진 상황을 만나면 “너 이름값 제대로 하면서 사냐..

내 주의 은혜 강가로 - 김정석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회복을 위한 찬양모음 - The Healing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위해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너의 쓴 잔을 - 송명희

감동의 복음성가 Vol.1 너의 쓴 잔을 - 송명희 너의 쓴잔을 내가 마시었고 나는 너에게 단잔을 주었노라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너의 쓴잔을 받아든 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고너에게 주는 나의 단잔을 받아 마시라너의 근심을 내가 당하였고 나는 너에게 평안을 끼치노라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너의 근심을 가져간 나의 은혜를 뿌리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평안을 받아 누리라너의 근심을 내가 당하였고 나는 너에게 평안을 끼치노라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갈5:7)

나와 타인의 생각에 차이점은 저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환경과 생각, 가치관, 직업, 사상 등 각자의 모양과 처지에 따라 많은 갈래의 차이점을 드러나게 합니다저마다 자신의 옳다고 여기는 데로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이야 서로 부딪히며 다듬어져 완성되어 간다고 하지만 하나님과 나와의 문제는 어떻게 하나요? 종의 입장으로 주인의 의중을 모른 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 한다면 아무리 옳고 좋은 일이라 해도 주인에게 버림 받는 종일 뿐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유익과 이익을 따지기 전에 주인의 원함이 무엇이냐를 찾는 것이 종의 자격을 찾는 겁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겨자씨] 얼민의 교훈

족제비 과에 속하는 ‘얼민’이라는 짐승이 있다. 이 동물의 털은 순백색이다. 최고급 털옷을 만들 때 보통 이 얼민의 털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 얼민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털이 더럽혀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사냥꾼들은 이런 본능을 이용해 얼민을 사냥한다. 사냥꾼들은 얼민이 주로 다니는 길목에 더러운 오물을 뿌려놓는다. 그리고 단 하나의 길만 깨끗하게 청소를 해둔다. 그리고 그 길에는 사나운 개가 지키도록 해 얼민을 잡는 것이다. 얼민은 이제 길을 선택해야 한다. 오물로 털을 더럽히는 대신 생명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털을 보호하는 대신 맹견에게 잡힐 것인가. 그런데 얼민은 항상 후자를 선택한다고 한다. 오물이 뿌려진 길을 마다하고 사나운 개가 버티고 서 있는 깔끔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몸을 더럽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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