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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08

[겨자씨] 나는 그도 사랑한다 - 김기현 목사(로고스서원 대표)

내겐 원수가 있었다. 죽을 만큼 힘들고, 죽일 만큼 미웠다. 어찌나 집요하게 괴롭히는지, 지치는 법이 없다. 기도했다. 살려 달라고, 어찌 좀 해 달라고. 그때 그러셨다. “나는 그도 사랑한다.” 내 원수를 주님이 사랑한다니. 지금 그런 말씀을 할 땐가. 그럼 안 되지 않는가. 기가 막혔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가슴을 치고, 종주먹을 들이댔다. 서럽고 서러워 울었다.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만난 분이 있다. 아버지는 아들이 예수 믿는다고 발로 차고, 볼때기를 올려붙이기 십상이었다. 칼로 손목을 긋고, 머리를 찔렀다. 영하 20도 추위에 내복 차림으로 내쫓아 얼어 죽을 뻔했다. 그는 피 흘리며 벌벌 떨고,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잠든 때, 하늘 아버지가 그러셨다. “네 아빠를 사랑한다.” 그 이후, 아들은..

충고보다 효과 있는 중보기도를 아십니까?(잠9:8)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충고보다 효과 있는 중보기도를 아십니까?"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잠9:8) 사람들에게 충고를 자주 하시는 편입니까? 한두 번 생각한 것도 아니고 고민하다가 직언이나 충고를 해주지만 그 결과는 신통치 않았던 경험이 없으십니까? 성경은 충고를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충고를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고를 받지 못할만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충고, 즉 직언은 거의 100% 효과를 얻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일단 아랫사람이 직언을 한다는 것은 태도가 조금 건방지다고 느껴질 텐데, 그러면 윗사람은 아무런 직언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니 충고보다 중보 ..

하나님이 주시는 길(마7:13) - <내려놓음 365 묵상, 이용규>

하나님이 주시는 길하나님이 주시는 길은 겉으로 볼 때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다. 마음이 가난해지기 전에는 붙잡기 어려운 길이다. 우리 눈에 편하고 넓어 보이는 길을 내려놓아야 택할 수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3)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칭찬과 인정 -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노시보 효과라는 것이 있다. 사람들에게 집단으로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투여하면서 두통을 일으키는 약이라고 했더니 실제로 70%가 두통을 일으켰다고 한다.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과 사고를 갖게 되면 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부정적 이미지는 실제 삶에서 부정적 행동을 낳는다. 연기자들이 수개월간 역할극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이입이 되어 그 감정에서 자신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그 역할이 끝나고 나면 정신과에 가서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고 회복한다. 그러나 그 감정 그대로 지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그 사람을 붙잡고 놓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정과 칭찬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사고의 폭을 ..

주님을 위한 거룩한 과소비(막14:4-5)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주님을 위한 거룩한 과소비"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막14:4-5)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며칠 전 예수님이 베다니에 사는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있었던 일입니다. 한 여자가 값진 향유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 향유 옥합은 보통 당시의 여인들이 결혼 지참금으로 오랜 세월동안 마련하던 것으로 노동자의 1년 품삯보다 높은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그 귀한 향유의 냄새가 순식간에 온 집안을 가득 채웠을 것인데 그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때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

목적을 이루는것보다 과정이 중요하다(시65:13) - <내려놓음 365 묵상, 이용규>

목적을 이루는것보다 과정이 중요하다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초원의 강이 가는 길과 비슷하다. 목적을 이루는 것보다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돌아가면 돌아갈수록 우리의 주변은 풍성해진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65:13)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인생의 해답 - [하용조 목사 TV Spot]

단순명료한 해답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나요?오늘 하루도 그 단순명료한 답 앞에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요한복음/John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한글/영어번역가사) 1.모든 것을 가진 한 사람, 하지만 그의 마음은 늘 공허해. 늘 공허해. 그때 그 분의 소문을 들었네. 나무 위에 올라가, 그 분을 보았네 그 분을 보았네. "나무에서 내려와 오늘 너..

이 직장에서 바람직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눅19:2)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이 직장에서 바람직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눅19:2)"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눅19:8) 세례 요한은 요단강에 나와서 세례를 받던 세리와 군인들에게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진 직업을 바꾸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눅 3:12-14). 아마도 그 때 회개하려고 질문하던 사람들은 요한이 자신들의 전직(轉職)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에 세리나 군인은 경건한 유대인들이 생각할 때 바람직한 직업은 아니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세리나 군인이라는 직업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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