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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39

축복을 흘려 보냅시다 -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똑똑하게 손해 안 보고 사는 것만이 최고는 아닙니다. 신앙인에게는 뭔가 남들이 푸근해하는 어수룩한 구석도 있어야 합니다. 못나서 손해 보는 게 아닙니다. 왠지 모를 여유와 풍성 속에 다가오는 푸근함입니다. 신앙인은 때로 자신의 빛을 스스로 가릴 줄 알고, 상대를 생각해 져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슬며시 물러날 줄도, 그 사람의 필요를 알기에 표 나지 않게 남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마음 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보아스는 넉넉한 사람이었습니다. 룻이라는 여인이 이삭을 줍기 위해 자신의 밭에 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인들을 시켜 이삭을 거두지 않을 뿐 아니라 일부러 이삭을 더 뿌려두게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게 됐고 그 사이에서 예수님의 계보에 드는 오벳이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자연과 귀신도 순종하는 예수님의 권세 (마태복음 8:23~34) - CGNTV QT

자연과 귀신도 순종하는 예수님의 권세 (마태복음 8:23~34)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사랑밭새벽편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아내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안 싸우는 몇 가지 비결이 있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대우받기를 좋아합니다 근데 내가 왕자로 살기 위해 아내를 하녀 취급한다면, 하녀의 남편은 하녀가 되요 아내 또한 공주로 살고 싶어서 남편을 하인 취급하면 하인의 아내는 하녀일 뿐이죠 내가 먼저 아내를 공주처럼 대우 해주는 것 내가 먼저 상대방을 귀하게 여겼더니 나 또한 귀해질 수 있어요 또 하나 연애할 땐 콩깍지가 씌어서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상황이 달라져서 싸우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나의 배우자가 바뀐 게 아니라 내 관점이 바뀐 거예요 결혼 전에는 장점만 봤지만, 결혼 후에는 장점보다 단점만 보기 시작한거죠 결혼 후에도 장점을 칭찬하면 배우자는 완벽한 사람이 되요 세 번째가..

내 맘에 드는 나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가 되자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08년 한국 현대시 작품을 대상으로 시어를 분석한 ‘한국 현대시어 빈도사전’을 출간했습니다. 1923년부터 1950년 사이에 창작된 8200여 편의 현대시에서 약 61만2065개의 어휘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대명사 ‘나’가 총 1만1343회 쓰여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습니다. ‘어머니’ ‘사랑’ ‘이별’ ‘진달래’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시인이 가장 고민하고 알고 싶었던 것은 바로 ‘나’였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할 때 노래..

제자는 염려를 뒤로하고 주님 뜻을 우선시합니다 (마태복음 6:25~34) - CGNTV QT

제자는 염려를 뒤로하고 주님 뜻을 우선시합니다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성지순례 김우현감독 - 예수님 여정 정재완시인

* 예수님 여정(Jesus Road)_갓피플에서 발췌한 글 김우현 감독과 광화문 거리의 시인 정재완은 20년이 넘는 친구사이입니다. 몇년 전 둘은 이스라엘로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서 광야 길을 걸으며 멋진 영화를 찍자는 은밀한 계획입니다. 드디어 2013년 오순절을 맞아 두 사람은 이스라엘로 떠났습니다. 영화의 시나리오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여정입니다. 둘은 예수님꼐서 탄생하신 '베들레헴'에서 시작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고 메시아로서 사명을 선언하신 '나사렛', 공생애의 진원지인 '갈리리' 그리고 '사마리아', 십자가를 지신 '예루살렘'까지 주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성지 순례의 여정이 아닌, 정말 그 길 가운데 있는 말씀의 본질, 언약..

청년사역 로드맵 - 교회를 떠나지 못한 청년들 2부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http://www.facebook.com/youthfaithdocu 과거의 청년신앙운동을 되돌아보고 현재 청년사역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청년사역로드맵 다큐입니다 2부 청년사역의 오늘을 말하다 현재 크리스천 청년들의 이야기와 사역자가 말하는 어려움,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지 많은 사역자들과 멘토,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청년사역로드맵 다큐는 청년사역로드맵 유투브 채널에서 풀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청년사역로드맵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시면 새롭게 올라오는 기독교영상컨텐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휴지통 - 사랑밭새벽편지

휴지통 "나는 휴지통!^^" 오늘도 나는 마음을 활짝 열고 사람들이 버리는 것들을 맞이한다 던지기도 하고 쏟기도 하고 심지어 처박기도 하고 쓸 만한 것까지 마구마구 버린다 하지만 말없이 넘치지 않게 채움과 비움을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치며... 지루할 틈 없이 별별 사연 다 안고. 별별 지혜 다 배우며 온 세상의 사연 사연을 모두 다 쓸어안고 채우고 버리는 하루하루! 한마디 소리 않고 그렇게 산다 너덜대고 쥐어 박혀 못 쓰게 될 그 어느 한 날까지...^^ "나는 휴지통!^^“ - 소천 - 우리는 필요 없다고 마구 버리지만 상대방 휴지통도 한 번 생각해보자고요 - 내가 필요 없어도 요긴하게 쓰일 수도... - * 연탄 봉사 1차 후기 보러가기 One Day - 상처 (傷處) 음악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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