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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15

상처가 별이 되어 - 겨자씨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오드리 헵번(1929∼1993)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매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이혼과 전쟁입니다. 히틀러가 고향 마을을 점령했을 때 우울증과 영양실조에 시달렸습니다. 인생에 반전이 찾아온 건 1950년입니다. 마리오 덴비 감독의 눈에 띄어 단역으로 데뷔한 뒤 최정상 배우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인기 절정기에 그는 세상 명예와 쾌락에 빠지지 않고 어린이 구호에 앞장섰습니다. 87년 헵번은 유니세프의 특별대사로 지명되자 영화배우보다 구호 활동이 더 행복하다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는 전쟁터의 아이들을 돌봤는데,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아들에게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매혹적인..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 CGNTV QT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겸손히 주를 섬길 때)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게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이사야 10:1 - 10:11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 겨자씨

시험하는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진리의 사람입니다”라는 거짓 칭찬을 양념으로 치며 묻기를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맞습니까. 내지 말아야 합니까.” 우리 주님은 그 간계를 훤히 꿰뚫어 보시고 데나리온 하나를 내보이라 하십니다. “뭐가 보이느냐.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가이사의 것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줘버려라. 하나님의 것이라면 하나님께 바치라.” 예수님의 현답(賢答)에 외식하는 무리는 아무 반론을 찾지 못하고 그저 침묵하며 되돌아갔습니다. 누가 묻습니다. “목사님들이 세금을 내는 것이 맞습니까, 내지 않아도 됩니까.” 예수님 말씀을 흉내 내봅니다. “우리가 쓰는 돈에 뭐가 보입니까.” “이순신, 퇴계 이황, 율곡 이이, 그리고 신사임당이 보입니다...

말씀의 길을 버리면 죄의 길로 행합니다(이사야 9:8~21) - CGNTV QT

말씀의 길을 버리면 죄의 길로 행합니다(이사야 9:8~21) 말씀의 길을 버리면 죄의 길로 행합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나 행한 것 죄뿐이니) (1)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소서 후렴 :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2)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보다 더 원하오니 정결한 맘 주옵소서 (3) 정결한 맘 그 소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4)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악한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 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경배와찬양 285)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

절망의 현실을 반전시킬 소망의 미래(이사야 9:1~7) - CGNTV QT

절망의 현실을 반전시킬 소망의 미래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자의 위로와 없는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2)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자의 강함과 눈먼자의 빛이시며 병든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 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3)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자의 정함과 죽을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온 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 되고 우리 영광 되시네 이사야 9:1 - 9:7 1 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

빠른 길이 아니라 사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 겨자씨

성경에 보면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해 설명하는 말씀이 많습니다. 양은 길을 너무 쉽게 잃어버린다 합니다. 그래서 목자의 인도 없이는 방황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양이 사는 길은 목자를 떠나지 않고 선한 목자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때 빠른 길이 아니라 사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해 가나안을 향할 때 빠른 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길로 인도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을 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출 13:17).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원칙입니다. 이 시대는 빠른 길을 원합니다. 한국인들은 속도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택시도 ‘총알택시’라 부..

말씀의 길을 따라 걸으면 넘어지지 않습니다(이사야 8:9~22) - CGNTV QT

이사야 8:9 - 8:22 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aa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12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화환과 제철 꽃 - 사랑밭새벽편지

화환과 제철 꽃 “언니, 오늘 뭐했어?” “꽃 좀 샀어” “꽃? 왜? “응, 엄마께 좀 드리려고” “왜 갑자기?“ “응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 돌아가시고 나서 온갖 화환들이 장례식장에 들어오면 뭐하나, 살아계실 때 한쪽에 놓고 보실 제철 꽃이 더 낫지... 그래서 좀 샀어“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중에서 - 장례식장을 빛내줄 수많은 화환보다 살아계신 부모님의 얼굴을 빛내줄 한 송이 꽃이 훨씬 더 아름답겠지요? ^^ Andante No.6 - 소중한 마음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짜라투스트라의 비극 - 겨자씨

“짜라투스트라여, 그대는 아직도 살아있는가. 왜? 무엇 때문에? 무엇에 의해? 어디로? 어디에? 어째서? 아직까지도 살아 있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F W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홍신문화사·145∼146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C S 루이스는 현세대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시대는 존재의 깊은 질문을 던지지 않고 무관심하다. 오직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지 고민할 뿐이다.”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인생 둘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원과 진리에 대한 관심이 없는 인생이고, 둘째는 영원과 진리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옳지 않은 것에서 답을 찾으며 헤매는 인생입니다. 니체는 영원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무엇에 의해, 어디로, 어디에, 어째서 사는지 모른다면 ..

구원도, 심판도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이사야 8:1~8) - CGNTV QT

이사야 8:1 - 8:8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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