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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9

하나님 말씀을 부인하면 불같은 심판이 따릅니다 (예레미야 5:10~19) - 생명의삶

예레미야 5:10 - 5:19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

꿈속에서도 마르면 안 되는 것 - 겨자씨

농사꾼치고 물 욕심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까요. 오죽하면 비가 ‘오신다’고 말하겠습니까. 물 도둑질은 세상이 다 아는 도둑질이라 했습니다. 착한 사람들이어서 다른 도둑질은 몰라도 물은 달랐습니다. 살갑게 살던 이웃끼리도 물을 두고는 목소리가 격해집니다.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보다 좋은 게 없다는 말도 괜히 나온 게 아니고요. 써레질한 물은 형제간에도 안 나눈다고 했으니 농사꾼에게 물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농촌에서 목회할 때 마을 사람들의 수고를 배울 겸 다락논 서너 마지기에 벼농사를 지은 적이 있습니다. 어깨너머로 배우고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 흉내를 낸 것이었는데, 농사의 소중함과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농사..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예레미야 5:1~9) - 생명의삶

예레미야 5:1 - 5:9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

천하제일관 - 겨자씨

만리장성 동쪽 끝 마지막 관문인 산해관의 ‘천하제일관’이라는 편액 글씨가 희미해져서 새로 쓸 명필을 구해야 했습니다. 유명세가 아닌 오직 글씨만으로 뽑는다는 소문에 중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서예가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 명이 뽑혔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산해관 옆 객잔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었습니다. 도무지 믿을 수 없던 관료들은 그들 앞에서 글씨를 써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옆에 있던 걸레를 들어 먹물을 적시더니 단숨에 편액과 똑같이 ‘천하제일관’을 써냈습니다. 한 관료가 묻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서예를 공부했는가.” “저는 이곳에서 30년 동안 일했습니다, 저는 저 글씨를 볼 때마다 재미삼아 어떤 때는 손가락으로, 어떤 때는 행주로 따라 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지 저 글씨만큼..

심판 경고가 울릴 때 더욱 의지할 하나님 (예레미야 4:23~31) - 생명의삶

예레미야 4:23 - 4:31 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26 보라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2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길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28 이로 말미암아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어두울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거기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29 기병과 활 쏘는 자의 함성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읍 사람들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

풀림의 하나님 - 겨자씨

일본 나가사키 성회 경험입니다. 한 사람씩 축복기도하고 있을 때 ‘저 남자를 무대 위로 올려 기도하라’는 마음이 임했습니다. 남자는 목발을 짚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뒷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일단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의 목발은 밑에 두고 남자만 무대 위로 들어올렸습니다. 남자는 저를 붙든 채 간신히 서 있었습니다. 저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걸으라”고 선포했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당신이 안 걸으면 내가 걷는다’ 생각하며 손을 잡아끌었습니다. 남자는 한 발씩 끌려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무대 중간쯤부터 제게 얹힌 남자의 중심이 점점 그의 발로 이동하는 겁니다. 손을 놓았더니 그는 혼자 힘으로 섰고 ‘할렐루야..

마음의 악을 인정하고 씻어 버리십시오 (예레미야 4:11~22) - 생명의삶

예레미야 4:11 - 4:22 11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가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 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 13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의 병거는 회오리바람 같고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5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16 너희는 여러 나라에 전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리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

마음에 할례를 해야 진정한 회개입니다 (예레미야 4:1~10) - 생명의삶

예레미야 4:1 - 4:10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2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3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죄인이 살 길은 진실한 회개뿐입니다 (예레미야 3:19~25) - 생명의삶

예레미야 3:19 - 3:25 19 내가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

진짜 스승이신 하나님 - 겨자씨

박사과정 때 지도교수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도중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추가 연구를 더 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기대했던 지도교수에게 호된 야단을 맞았습니다. 허락 없이 다른 연구를 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해야 하는 연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추가로 연구를 더 한 것이었고, 결과가 어떨지 몰라서 좋으면 보고하려 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문제는 제 마음속에 찾아온 두려움이었습니다. 학위 때문인지, 사람 때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엄습해 온 그 두려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게 있습니다. 저의 진짜 지도교수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학위과정을 인도하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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