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7:5)벧엘 사람이 성전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간에 울며 재계하리이까?” 그러자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반문하셨습니다.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할 때도 금식하는 절기에 금식을 행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유다 백성들의 행위를 칭찬하지 않고 꾸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