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클라라와 함께 교회 개척 및 미국·파나 등지에 교회 설립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44·Mariano Rivera)가 201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할 것이라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리베라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 뉴욕매거진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올해를 끝으로 20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뉴욕의 뉴로셀에서 교회를 개척할 뜻을 밝혔다.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이 교회는 '희망의 피난처 교회'(Refuge of Hope church)란 이름의 오순절파 교회로, 곧 목사가 될 그의 아내 클라라(Clara)가 맡을 예정이다.이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저소득층 아이들 구제를 위해 방과후 교육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먹거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