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날개를 달아주신 하나님ㅣ열린교회 김남준 목사ㅣ새롭게하소서 “진리라는 게 그랬다. 날 발견해 순식간에 마음을 물들였다.”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그 문장이 불러낸 사랑과 고뇌의 순간들 《게으름》,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의 저자 김남준 목사의 첫 자전적 에세이『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그가 오랫동안 사숙했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글 중에서 그의 인생을 바꾼 여덟 개의 문장을 골라, 그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 그 사랑하고 고뇌했던 시간들과 함께 엮어냈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과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고백의 기록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