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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2

어린아이처럼 - 겨자씨

예배가 끝나면 예배당 입구에서 성도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부교역자와 장로님도 모두 로비에서 기다립니다. 교회 문이 열리기 전 유아실 문부터 열립니다. 그리고 “아빠” 하며 부목사님 아이들이 먼저 달려 나옵니다. 아이는 좌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아빠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달려가 안깁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시지 않을까요. 오직 하나님 얼굴만 바라보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버지께 달려가 안기는 예배자의 모습 말입니다. 아이는 주일 아침에도 아빠의 얼굴을 보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빠를 찾아 달려가는 아이를 보며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에서 오프라인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온라인에서 하나님과 ..

공동체의 악을 진멸하는 정직한 순종 (신명기 13:12~18) - 생명의삶

공동체의 악을 진멸하는 정직한 순종 (신명기 13:12~18) @ 김주환 목사 신명기 13:12 - 13:18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거주하게 하시는 한 성읍에 대하여 네게 소문이 들리기를 13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14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 15 너는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가운데에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16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구히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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