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thway.co.kr/ 축복의통로 크리스천 데이트, 크리스천 커플, 기독커플 www.pathway.co.kr 어느 수도원 원장이 한 제자만 유독 아끼고 사랑한다며 다른 제자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제자들이 원장을 찾아와 불평했습니다. “저 아이는 우리보다 배운 것도 부족하고 행동도 느리고 말도 어눌합니다. 그런데 왜 저 아이를 소중히 여기십니까.” 그러자 원장은 제자들의 손에 작은 새를 한 마리씩 쥐여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새를 죽이고 돌아와라. 그러면 너희 말을 들어주마.” 제자들은 모두 손쉽게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그런데 다 함께 모인 저녁 시간 어디선가에서 새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원장이 편애한다던 그 제자의 손에는 여전히 새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