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를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마26:15-1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내가 예수를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마26:15-16) 예수님을 팔려고 결심한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는 장면은 참 가증스럽게 그지없습니다. 유다는 발칙한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그의 관심사는 아마도 돈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돈을 벌기 위해서 예수님을 넘겨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값은 은 30이었습니다. 일일 노동자가 한 달이면 벌 수 있는 액수였으니 예수님의 몸값이 참 쌌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