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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5

종교적 완악함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8:12-17) - 서정오목사(생명의삶)

2013. 7. 24 | 종교적 완악함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8:12-17) 서정오목사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오..

꿈은 기다림이다 - 홍의숙박사(겨자씨)

“꿈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림이 없는 꿈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이루고 싶으면 기다리세요. 내 나이가 75세라 다른 사람들이 보면 무슨 꿈이 또 있으랴 하겠지만 나는 내 앞에 전개될 30년 전에 꾼 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홍보문구이다. 터키와 로마를 다녀오면서 함께 방을 쓴 분도 75세 여성 회장님이셨기에 유난히도 눈에 들어와 기억에 남아있다. 그분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오히려 50대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고 나누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꿈을 꾸시는 분이었다. 두 분의 지나온 삶을 직접 다 보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분명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수많은 좌절과 고통을 이겨낸 결과 지금의 모습이 나왔을 것이고 기다리면 다른 꿈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또..

나 하나쯤이야 - 설동욱목사(겨자씨)

마이클 코스타라는 유명한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연습을 시키던 중 갑자기 악기 하나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피콜로 연주자가 연주를 멈췄던 것이다. 그 연주자는 장엄한 오르간소리와 북소리, 다른 악기 소리가 너무 크게 울려 퍼지기에 “나 하나쯤이야” 생각하고 잠시 연주를 중단했다. 그러나 그때 마이클 코스타가 “피콜로 소리는 어디 갔느냐”며 “피콜로 소리 때문에 오케스트라가 산단 말이오!”라고 고함을 쳤다. 이 말에 피콜로 연주자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전체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누군가 버린 캔 음료를 연결하는 8자 모양의 비닐 고리에 거북이가 끼어 그 모양대로 기형으로 자랐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뒤늦게 비닐 고리를 제거했지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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