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수 있는 특권과 축복"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살전2:9)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의 필요를 채워야 하기에 일하는 목적 중에 금전적인 필요가 포함된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 전도자이기 때문에 교회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고린도나 데살로니가 같은 곳에서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모범을 보였습니다(행 20:35). 바울은 생활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한 것이며 일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에 몸소 일한 것입니다. 종종 주변에서 일을 하지 않고 남에게 폐를 끼치면서도 거룩하게 사는 것처럼 착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