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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얼굴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미국 서부개척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몬태나주에 살던 몇 사람이 금광을 찾아 서부로 떠났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금이 묻힌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음식과 장비 등이 없으므로 다시 장비를 마련해 오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비밀을 지키자고 다짐했습니다. 마을로 돌아와 서부로 다시 떠나려는데 마을 사람 수백명이 따라오는 겁니다. 분명 아무도 비밀을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그것은 바로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금광을 발굴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에서 밝고 기운찬 모습을 보고 금광을 발견했음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는데 어떻게 얼굴빛이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얼굴이 곧 그의 내면 풍경입니다. 금을 발견하고도 ..

승리 주시는 주님 계시니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에스겔 38:1~23) - CGNTV QT

승리 주시는 주님 계시니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에스겔 38:1~23)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곧 곡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마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북쪽 끝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 한웅재(꿈이있는자유)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그 성전에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라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그 성전에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라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F정성실| 정성실 1st single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There is None like you - 산이(San E) with 강민희 of 미스에이

1.There is none like You No one else can touch my heart like you do I could search for all eternity long and find There is none like You There is none like You No one else can touch my heart like you do I could search for all eternity long and find There is none like You 2.Your mercy flows like a river wide And healing comes from Your hands Suffering children are safe in Your arms There is none ..

존재의 가치 - 사랑밭새벽편지

존재의 가치 가톨릭 신부인 헨리 나우웬은 예일대와 하버드대 신학부 교수였다 그는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의 길을 열어 주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공인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울증에 걸렸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나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터였다 고민하던 그는 지적 장애인이 모여 있는 라르쉬 공동체에 찾아갔다 그가 처음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는 하버드대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입니다" "하버드가 뭔데요?" 그는 충격에 빠졌다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날 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 사람들은 내가 하버드대 교수인 것과 많은 업적을 세운 것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이곳에서 나는 그저 헨리..

너는 맹장이 예뻐 -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부모님의 희생, 배우자의 사랑, 자녀들의 순종, 내 편 들어주는 친구의 우정, 직장 상사의 베풂, 동료나 후배들의 배려와 섬김 등 그 어떤 것도 당연하지 않습니다. 최근 심각한 질병이 있다고 진단받은 권사님으로부터 그동안 자신의 건강이 당연한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몸의 장기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마저도 당연시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그 프로그램 중에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딸과 부모가 직설적 화법으로 대화하며 웃음을 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외모에 불만을 가진 딸의 예쁜 곳을 찾던 엄마는 “너는 맹장이 예뻐” “예..

하나 됨과 정결함, 하나님 임재로만 됩니다 (에스겔 37:15~28) - CGNTV QT

하나 됨과 정결함, 하나님 임재로만 됩니다 (에스겔 37:15~28)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

아내를 위한 꽃밭 - 사랑밭새벽편지

아내를 위한 꽃밭 일본 미야자키현 신토미 타운에는 봄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루는데 아름다운 꽃밭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감동사연이 하나 있다 30년의 세월을 함께해온 부부는 2년 전 아내가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게 되면서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변하기 시작한다 우울해진 아내는 집 밖 출입도 하지 않는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남편은 정원에 피어난 분홍 ‘꽃꼬비’ 꽃을 발견하게 된다 이 꽃은 직접 보지 못해도 후각을 통해 향기를 맡을 수 있었는데, 여기서 착안하여 아내가 봄에 꽃을 느낄 수 있도록 꽃을 심기 시작했다 그렇게 꽃을 심은 지 10년... 집 주변은 온통 분홍색 '꽃의 바다'의 물결이 일었다 정원이 유명해지자 전국에서 방문객이 줄을 이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아내가 대화하며 아내의 웃..

깨닫지 못한 앎은 그저 울리는 징일 뿐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중국 당나라 때 도림이라 불리는 유명한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수십 자나 되는 높은 나무 위에 위태롭게 앉아 수행을 했습니다. 당시 백거이라는 유명한 시인 겸 재상이 마침 도림이 있는 지역으로 관직을 받아 부임해왔습니다. 어느 날 그는 도림을 찾아와 물었습니다. “그렇게 높은 나무 위에 올라앉아 있으면 위험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도림이 대답합니다.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위험한 것 같군요.” 백거이는 “나는 고관대작이며 유명한 시인이기도 하오. 내 위엄과 명성은 온 천하에 가득한데 무엇이 위험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도림은 “높으니 떨어질까 걱정, 많으니 잃을까 걱정, 어찌 걱정이 없겠소”라고 답했습니다. 백거이가 걱정에서 벗어날 방법을 묻자 도림은 “모든 나쁜 일은 하지 아니하고 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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