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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감리교 성탄 뮤지컬 띵동띵동

마굿간 말구유 아기예수 우리가 말하는 크리스챤의 문화는 작은 것들속에 시작되어진다.띵동띵동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들에게참 좋은 소식을 전하는 소리인 것 같네요.생명되신 아기 예수를 찬양하며기리는 크리스마스가 되길소망해 봅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무엇을 보는가 - 서정오목사

눈앞에는 검푸른 홍해가 가로막혀 있습니다. 등 뒤로는 바로의 병거가 먼지를 날리며 뒤쫓아 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규했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 광야까지 이끌어 죽게 하는가?” 하지만 모세는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영의 눈을 통해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을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모세의 눈에 홍해나 바로의 특별병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썩을 육체의 눈이 아니라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을 향해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겨자씨] 비교의식 - 설동욱목사

인생을 살면서 누구와 비교할 때 불행이 생긴다. 세상 사람들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 삶 또한 모두 다르다. 꽃의 색깔과 향기가 다르듯 인생을 살아가는 모양 또한 다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꽃도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장미를 좋아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이름조차 모르는 들풀을 좋아한다. 어느 꽃이 일등이라고 정답을 말할 수 없듯이 우리 인생 또한 그렇다. 성경에 보면 어느 날 예수님이 수제자 베드로에게 물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그동안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한 것이 생각나서 민망해서 어쩔 줄 몰랐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내 양을..

[겨자씨] 개울의 자갈 - 오범열목사

미국 테네시 주 목화밭에서 일하는 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가난’과 ‘절망’과 ‘무학’의 늪에서 희망 없는 삶을 살았다. 그가 가진 것은 낡은 기타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뿐이었다. 그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소년은 장성해서 자신의 지나온 삶을 고백한 노래를 지어 불렀다. 그 노래는 ‘개울 바닥에 자갈이 없으면 시냇물은 결코 노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당시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가수의 최고 영예인 그래미상을 받았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 컨트리 가수 칼 퍼킨스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그래미상은 1957년 미국에서 창설됐다. 그래미란 말은 영어로 ‘축음기’란 뜻이다. 1년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활동을 한 음악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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