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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욱 목사

  • 내 맘에 드는 나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1.22 by 축복의통로

  • 아름다운 거리감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6.01.15 by 축복의통로

  • 가까이 그리고 깊게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1.08 by 축복의통로

  • 날자 날자 날아 보자꾸나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1.01 by 축복의통로

  • 비누와 소금 그리고 비움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2.25 by 축복의통로

  • 신기한 것과 신비한 것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2.18 by 축복의통로

  • 얼씨구 절씨구 인생이라도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2.04 by 축복의통로

  • 배경이 되어 주는 사람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1.20 by 축복의통로

내 맘에 드는 나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가 되자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08년 한국 현대시 작품을 대상으로 시어를 분석한 ‘한국 현대시어 빈도사전’을 출간했습니다. 1923년부터 1950년 사이에 창작된 8200여 편의 현대시에서 약 61만2065개의 어휘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대명사 ‘나’가 총 1만1343회 쓰여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습니다. ‘어머니’ ‘사랑’ ‘이별’ ‘진달래’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시인이 가장 고민하고 알고 싶었던 것은 바로 ‘나’였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할 때 노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 22. 10:23

아름다운 거리감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거리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구멍이 많은 돌담이 있습니다. 돌담은 거센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바로 구멍의 간격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태양을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쪽으로 뛰어든다면, 달이 지구가 좋다고 달려와 안긴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별빛이 고운 것은 그 빛이 오래전 출발해 지금 우리 눈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별이 지척에 있었다면 우리는 그것이 한낱 돌멩이에 불과하다고 업신여겼을 것입니다. 건축물의 기둥들도 서로 좋은 거리를 두며 세워져 벽과 지붕을 받치고 있습니다. 꽃과 꽃..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 15. 10:32

가까이 그리고 깊게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중 한 구절입니다. 가까이 그리고 깊이 봐야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수많은 인연 가운데 ‘만남’과 ‘스침’이 있습니다. 인격적으로 깊지 않은 만남은 스침이 됩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고 글도 음미하지 않으면 그저 의미 없는 낱말의 나열이 될 뿐입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모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애굽의 바로 왕은 출애굽 하려는 이스라엘 백성을 무력화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짰습니다. 그 중 하나가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 8. 10:15

날자 날자 날아 보자꾸나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중략).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린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새해를 여는 기도문’ 중 한 구절입니다. 새해 예배를 드리며 배짱 있는 나를 상상해 보세요. 쭈그러들지 말고 자신감을 넘치게 가져 보세요. ‘꿀벌의 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꿀벌은 몸통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꿀벌은 자기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날갯짓을 함으로써 실제로 날게 됐다는 겁니다.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주님이 함..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1. 1. 08:57

비누와 소금 그리고 비움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물건이지만 우리의 더러운 때를 씻어준다. 물에 녹지 않는 비누는 결코 좋은 비누가 아니다.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없고 몸만 사리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경건한 신앙인이었던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의 말입니다. 비누는 물에 녹아져야 그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소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에서 소금이 녹지 않는다면 맛을 제대로 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 죄를 정결케 하기 위해 비누와 소금처럼 스스로 녹아지면서 희생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6∼8절은 신학적으로 ‘케노시스’의 본문이라고 합니다. 케노시스는 예수님이 자기를 비우시고 낮추셨다는 뜻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25. 08:32

신기한 것과 신비한 것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돌이 변하여 떡이 되는 것은 마술, 사람이 변하는 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돌을 떡으로 변하게 해 보라고 시험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십자가를 지시려는 예수님을 마술가의 수준으로 전락시키려는 것입니다. 신기한 것과 신비한 것은 다릅니다. 마술은 신기하고 기적은 신비합니다. 불을 뿜고 사람이 사라지는 마술은 신기하지만 신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술은 아무리 신기해도 사람의 상처 하나 고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신기한 것에 홀려 신비한 것을 잊고 행운을 좇느라 행복을 밟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 속의 사소한 것들은 하나님의 신비로 감싸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가장 신비롭고 위대한 것들입니다. 이를테면 하늘의 달, 밤하늘의 별빛, 수면 위를 불어오는 바람, 계곡을 흐르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18. 10:01

얼씨구 절씨구 인생이라도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우리 조상들이 많이 부른 이 노래의 본래 말은 ‘얼씨구 절씨구 지하자졸씨구(蘖氏求 卍氏求 至下者卒氏求)’입니다. 여기서 얼씨는 세상에서 멸시 당하는 서자의 씨를, 절씨는 승려의 씨를 뜻합니다. 지하자졸씨는 밑바닥 인생에서 살다가 전쟁터에 나가 궂은일을 해야 했던 졸때기의 씨를 말합니다. 결국 이 노래는 ‘서자와 중, 졸때기의 씨라도 받아야겠네’라는 뜻입니다.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을 망치는 가장 큰 슬픔이 바로 자신이 얼씨, 절씨, 지하자졸씨 출신이라는 사실에 좌절하며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큰 아픔 가운데 있어도 복의 근원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1장..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4. 11:19

배경이 되어 주는 사람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광고 카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2등이 있어야 1등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위대한 2등의 배경이 있었기에 1등의 역사가 이뤄집니다. 1953년 5월 29일 11시30분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33세에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그는 모든 산악인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런 힐러리가 훗날 이런 진실을 밝혔습니다. “셰르파였던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눈앞에 두고 혼자 오르지 않고 뒤에 처진 나를 3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노르가이는 셰르파의 역할을 벗어나지 않고 힐러리가 에베레스트를 먼저 정복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던 것입니다.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초기 기독교의 역사에 주춧돌을 놓았고 신약 성서의 상당 부분을 저술했습..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1.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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