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thway.co.kr/ 축복의통로 크리스천 데이트, 크리스천 커플, 기독커플 www.pathway.co.kr 당나귀 친구들이 모여 먼 나라 여행 제안을 합니다. 방앗간 친구는 “난 안 가, 먼 곳은 가본 적이 없어. 너무 위험해”라고 말합니다. 3년쯤 지났을까요. 먼 곳을 다녀온 나귀가 방앗간 친구를 만납니다. 방앗간 나귀는 말합니다. “넌 다리가 튼실한 게 틀림없어, 체력이 국가대표급이야.” 묵묵히 듣고 있던 친구가 갑자기 입을 엽니다. “난 너보다 튼실하지도, 체력이 좋은 것도 아니야. 모래폭풍이 불면 바람이 그칠 때까지 쉬었어. 오아시스를 만나면 수영하고 주스 마시며 몇 달씩 놀았어. 하지만 넌 밤낮없이 맷돌질을 한 거야. 먹을 때도 졸릴 때도, 힘들어도 병들어도 주인 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