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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46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방법 - 박상미(세바시 스페셜 )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방법 | 박상미 '마음아 넌 누구니' 저자 | 마음 힐링 북토크 치유 행복 | 세바시 스페셜 ✻ 세바시 클래스를 '나와 세상을 바꾸는 더 깊은 공부' 라고 정해봤어요. 세바시 강연자가 준비하고 전하는 더 길고 깊은 이야기입니다. 마음 다스리는 법을 공부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특별히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하면 너무 좋은 내용의 클래스에요. '마음아, 넌 누구니'의 저자이자 아래 세바시 강연의 주인공인, 박상미 더공감마음학교 대표가 선생님이에요. 곧 마감될 기세라니, 지금 신청하세요^^. http://bit.ly/2MTv82p ✻ 박상미 작가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 홈페이지로 문의주세요! ☞ http://sebasi.co.kr/speaker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

나만의 문화를 만들다 - 이소은(세바시)

중학교 때 저는 가수의 꿈을 이루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이뤘고 얻었지만 진정한 나의 길에 대한 고민과 나의 열망을 가지게 됐습니다. 제가 이뤄놓은 기반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새로운 땅을 밟는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새로운 길에 대한 열망이 컸습니다. 그렇게 저는 11년의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 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미지의 미국 사회에서 로스쿨 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험난하고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나만의 문화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이러한 저의 노력과 인내가 현재 로펌에서 일하며 나만의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도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전은 분명 어려움이 따르지만 동시에 기회도 찾아올 것입니다. ✻ 이 강연은 외교부 공공외교 ..

변화의 힘( Change Power) - 파룩 초드리 아크람 칸 컴퍼니 프로듀서(세바시 613회)

내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냐는 질문을 받을 때 저는 1인자를 꿈꾸는 2인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고, 일했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무용가로, 지금은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제게 춤은 평생의 연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저는 항상 의문하고, 도전하고, 그리고 제 자신과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관계에서 스스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열정이 제가 사랑하는 춤이라는 예술과 저 자신을 얼마나 놀랍고 혁신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의미있게 발전시켰는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실수를 즐기고, 질문을 던지고, 놀라운 우연들을 겪고, 내 자신을 낮추고 또 커다란 변화를..

상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세바시) - 전종목(폴앤마크 강사)

어릴 적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의 속상함, 기억 나시나요? 저는 유치원에서 뭔가를 잃어버리고는 집에 돌아오는 내내 엉엉 울어서 눈물콧물 범벅이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웃긴건 그 날 잃어버린게 뭐였는지는 완전히 까먹었는데, 그 때의 속상했던 그 심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상실'의 순간, 우리는 그 '상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속상함에 대처해야 할까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당신도 결국 알게 될 겁니다 -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세바시 603회)

잘 사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잘 사는 것은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통할 때 이어집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던 사람도, 똑똑하다고 칭찬듣던 사람도 낯선 이국의 땅에서는 상처받고 작아지곤 합니다. 최고였던 내가, 체면으로 살던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게 되기도 합니다. 공주처럼 자란 제 딸이 동생들이 생기자 돌연 아버지인 제 가슴을 먹먹하게 하더군요.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라는 그 얼굴을 보자 저도 그렇게 저를 보았을 어머니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제 딸을 보며 알게 된 것, 이국의 땅 뉴욕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지금'이 힘든 모든 이들이 알게 될 것.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에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바로 그것. 그 한..

위대한 연구는 무엇으로 시작되는가? -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세바시 572회 경이와 통찰)

윌리엄 허셜(1738-1822)의 천왕성 발견과 굴리엘모 마르코니(1874-1937)의 무선전신의 상용화는 각각 과학적 창의성과 기술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위대한 성취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주류 학계에서 성장한 사람이 아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자의 재능과 노력을 결합하여 결국에는 우주에서 인간 삶의 의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이나 국제정치가 전개되는 방식처럼 우리 삶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기술적 성취를 이룩했습니다. 이런 성취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동시대 과학자나 공학자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진정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

경이로운 눈을 가지고 사세요!(Live with a Sense of Wonder) - 데니스홍 UCLA 교수, 로봇공학자(세바시)

제 아버지는 저의 모든 질문과 호기심을 허용하셨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스스로에게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대답들은 바로 그렇게 얻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제 아이가 던지는 ‘왜’라는 질문을 절대로 흘려듣는 법이 없습니다. 아들이 제게 던지는 모든 질문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답을 합니다. 그저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실험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온몸을 다해 대답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와 저는 새로운 생각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정해진 답이 아닌 엉뚱한 연결이 답이 될 때도 있습니다. 질문을 하고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그릴 수 없다 - 염동균 화가(세바시 570회)

목표를 달성하느냐 못 하느냐는, 실천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꿈꾸면서도 정작 실천하는 것에는 인색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화가가 되기 위해 직접 붓을 들고 그렸고, 발로 뛰어 그림을 알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에, 때론 두려움이 저를 주저앉히려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동력도, 작은 것부터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드리는 네 가지 작품들을 통해 제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상상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당연하지만 어려운 바로 그 이야기 말입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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