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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엔 33

주는 길이요 진리 생명 - 나무엔

하나님과의 평강이 온유함의 비결입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살후 3:16) 살아가다 보면, 타고난 성품 자체가 유난히 부드러운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러나 소소한 어려움이나 작은 비난들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온유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누리는 평강에서 말미암은 평정을 제외하고는, 온전한 평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온유함은 성품상의 부드러움과 달리, 변덕스럽지 않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평강에서 말미암은 온유함도 그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고 있는 정도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온유함이 그의 삶을 통해 얼마나 흘러나오느냐의 문제이지, ..

만세 반석 열리니 - 나무엔

온유는 자기를 억누르며 죽어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온유에 대한 또 하나의 오해는 온유를 할 말도 못하고, 그저 꾹 참는 것이라 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며 무조건 꾹 참는 것은 죽어지내는 것이지, 온유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민수기 12장의 모세를 통해 참된 온유함이란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12장은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취한 것을 비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비난의 대상이 된 모세를 두고,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격렬한 비난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평정 그 자체였던 것..

기억해봐 - 나무엔

인간으로 하여금 사랑하며 살지 못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은 오래 참고’라는 성경의 표현을 통해, 인간으로 하여금 사랑하며 살지 못하게 하는 가장 커다란 요인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됩니다.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비난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배신을 당해 본 적이 있습니까? 부당한 의심이나 대우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 참기 어려운 상황을 참아 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에게 참음을 요구하는 구체적 대상은 맞닥뜨려진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상황이 야기한 마음의 분노인 것도 잘 알 것입니다. 즉, ‘사랑은 오래 참고’라고 할 때, 무엇을 오래 참으라는 것인가 하면..

Beautiful world - 나무엔

2008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피해 아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며 쓴 이 곡은 풍요로워 보이는 삶 가운데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이 때로는 얼마나 이기적이고 주관적인가에 관한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 행복추구의 자유라는 이 시대의 자칫 치우쳐진 관점에서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의 경계에 서서 느끼는 그 균형에 대한 욕구와 나눔은 개인의 자유이지 강요할 수 없다는 사실과의 간격을 접하며 다가오는 모순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의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누군가의 희생을 딛고 서 있음을 아는 이들의 마음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Beautiful world 무심 하게도 높다란 하늘이 어쩜 그리 푸르고 푸른지 눈을 감아도 비치는 푸르른 저 하늘이 오늘은 너무나 고마워 *so beaut..

주는 길이요 진리 생명 - 나무엔 (힐링유)

가사주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이라 나의 삶 모두 주관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이라 주가 지나신 좁은 길 좁은 문을 따라서 내가 걷는 이 길이 고단 하여도 주님 인도 하심으로 주만 의지함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생명 되신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아바 아버지 생명 되신 나의 주 하나님 주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이라 나의 삶 모두 주님 인도 하심으로 주만 의지함이라. 작사나무엔작곡나무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주의 옷자락 만지며 - 나무엔

김남준 목사님의 묵상 "사랑" 중에서 "사랑의 말이 있다 해도, 그것이 사랑을 대치할 수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의 초반부에서 이러한 것들이 있으면 사랑은 저절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리려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가장 먼저 거룬한 것이 바로 '말'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사랑 자체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니 거의 상관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격차가 있습니다. 사랑에 관해 말하는 데는 희생이 들지 않지만, 사랑을 하는 데는 막대한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달짝지근한 연애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사랑이 살을 에고 뼈를 깎는 것 같은 희생임을 압니다. 무엇에 대해서 많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 나무엔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내가 사망에 음친한 계곡을 걸어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지키며 주님 나와 함께 하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주의 선한심과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평생에 나를 따를 것이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토록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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