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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459

슬픔의 빛깔 - 이해인(수녀)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슬픔의 빛깔 내가 종종 빠져드는 슬픔 슬픔에도 빛깔이 있다면 무슨 빛일까 차디찬 하얀빛? 어두운 검은빛? 신비한 보랏빛? 어느 날 혼자서 궁리를 해보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아 나는 그냥 멈추지 않고 솟아오르는 눈물빛이라고 말하겠다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과 이별의 추억이 담긴 눈물빛 삶의 어느 순간에 너무 행복해서 감동으로 흘렸던 맑고 투명한 눈물빛 그래 기쁨과 같이 사는 슬픔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눈물빛이다 ⓒ이해인(수녀)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각이 살아있는 신앙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연휴에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라는 영화인데 사람들의 인지도나 배우, 제작사의 명성과 같은 흥행요소가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자기 색깔을 가진 것은 분명한 것 같았습니다. 상영관의 6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빌 워’ 옆에서 당당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 영화에 관련된 기사를 보니까 감독에 대해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있다고 평하면서 “그것은 ‘배타적’이라는 얘기다. 어떤 취향에 따라서는 이 영화를 싫어할 수도 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은 각(角)이 살아있는 영화들의 숙명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기사를 쓴 기자는 이 영화에 대해 ‘각이 살아있는 작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문제점을 비판할 때 ‘배타성’이 빠지지 않습니다. ‘..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 하나님 말씀을 품는 삶 (베드로후서 1:12~21) - CGNTV QT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 하나님 말씀을 품는 삶 (베드로후서 1:12~21)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하나님의 나라, 너 예수께 조용히 나아가 - (제6회) Break Time 아이자야 씩스티원 (Isaiah 6tyOne)

(제6회) Break Time 아이자야 씩스티원 (Isaiah 6tyOne) 하나님의 나라 너 예수께 조용히 나아가 Leader/ Guitar : 조성민 간사 Vocal : 정연준 박은지 Accordion : 강현규 Bass : 이인 Percussion: 김종현 Guitar : 박종민 Engineer : 강영훈 http://i6tyone.com https://www.facebook.com/i6tyone/ www.carecorners.com www.youtube.com/carecorners www.facebook.com/carecorners carecorners@gmail.com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번지수가 틀렸어요 - 사랑밭새벽편지

번지수가 틀렸어요 한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에게 딸꾹질에 잘 듣는 약을 달라고 하였다 약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약을 찾는 척하다가 갑자기 남자의 뺨을 때렸다 찰싹! 화가 난 남자가 소리쳤다 “뭐..뭐하는 겁니까!?” “딸꾹질 정도에 약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아요 보세요 딸꾹질이 그쳤잖아요? 그렇죠?” “아니요~! 내 마누라가 차 안에서 딸꾹질을 하고 있어요” - 지식서관 / 김이리 - 사람들과의 관계와 잘못된 이해! 이로 인한 오해 등은 수많은 질서가 뒤섞이게 하기도 합니다 세상살이가 말입니다 - 하나같이 자기생각이 우선되다 생긴 오해들이 많지요? ^^ - 데일리 피아노 - 어느 다정함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분노의 침전물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는 감정 분석 실험 중 매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의 숨결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시험관에 넣고 액체 공기로 냉각하면 침전물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색으로 변하는데 화를 내면 밤색으로 변하고 고통이나 슬픔의 상태에서는 회색, 후회할 때는 복숭아 색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이 중 밤색으로 변한 분노의 침전물을 모아 흰쥐에게 주사하면 짧은 시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엘미게이스가 얻은 결론은 화를 낼 때 사람 몸에 독소가 생기고 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력을 지닌다는 것입니다. 또 만약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화를 내면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소가 나온다고 분석했습니다. 분노를 마음에 품거..

보배로운 믿음 위에 주님의 성품 더하십시오 (베드로후서 1:1~11) - CGNTV QT

보배로운 믿음 위에 주님의 성품 더하십시오 (베드로후서 1:1~1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

당당하게 미움 받기 - 사랑밭새벽편지

당당하게 미움 받기 내가 아무리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봤자 둘은 날 싫어하고, 일곱은 관심 없고, 하나는 날 좋아해요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고, 눈치 보지 않을 때도 둘은 날 싫어하고, 일곱은 관심 없고, 하나는 날 좋아해요 어떻게 살든 세상에 그렇게 날 미워하는 사람 둘은 꼭 있기 때문에 내 맷집을 길러야 합니다 그 맷집이란 미움받을 용기를 말하는 겁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특별한 게 아니에요 ‘저 사람도 나를 미워할 자유가 있는 거야’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 중에서 / 세바시 엮음 - 나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상대의 존재도 엄연히 내가 생각하는 크기 이상으로 같은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삶을 ‘신사숙녀’로^^ 만듭니다 - ..

제비뽑기 -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5월에 많은 교회들이 체육대회를 합니다. 축구 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같은 전통적인 운동경기부터 2인3각, 볼풀공 던져 넣기 같은 명랑운동회 종목, 입 크게 벌리기 같은 이색경기도 합니다. 그중 성도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경품추첨입니다. 운동회 성적이나 남녀노소, 신앙 연륜과 상관없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교회에 나오지는 않지만 부인을 따라 우리교회 체육대회에 나온 남편이 있었습니다. 경품추첨 때 김치냉장고를 받은 뒤 교회에 등록하고 집사 직분도 받아 신앙생활을 잘하고 계십니다. 지난 5일 체육대회 때 그분이 배식 봉사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올해 경품추첨도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청년부 임원수련회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털어놓은 형제가 있습니다. 그런..

믿음의 고난은 잠깐이고 그 영광은 영원합니다 (베드로전서 5:8~14) - CGNTV QT

믿음의 고난은 잠깐이고 그 영광은 영원합니다 (베드로전서 5:8~14)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 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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