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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462

반딧불이의 단 한 번의 사랑 - 사랑밭새벽편지

반딧불이의 단 한 번의 사랑 일생을 하천 바닥이나 풀 숲 깊은 곳에서만 살 되 결코 개똥처럼 살지 않는데도 개똥처럼 굴러다닌다고 인간이 붙인 이름 ‘개똥벌레 반딧불이’ 1급수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고고한 반딧불이는 가장 환상을 안기는 밝기 31럭스! 휘황찬란을 피해 어두워야 빛을 발할 수 있다 영롱한 빛 선으로 여름밤을 그리는 반딧불이는 단 한 번의 영원한 사랑으로, 단 한 번의 영원한 아픔을 끝내는 가슴 아린 사연이 있다 풀 섶이나 하천에 있다가 일생에 한번 뿐인 보름간의 외출로 다시 돌아오지 못할 죽음을 감행한다 짝짓기 사랑을 찾기 위해 수컷과 암컷은 보름을 헤맨다 드디어 짝을 찾은 후 기뻐 할 여유도 채 갖지 못하고 짝짓기 후 수컷은 바로 죽고 암컷은 짝 짓고 알 낳은 후 역시 곧 바로 죽는다 사랑을..

가을에 떠나는 여행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가을이 되면 왠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어거스틴은 여행의 유익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며 여행하는 사람은 그 책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여행을 떠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든 가을 길을 산책해보십시오. 퇴근길에 한 두 정거장쯤 미리 내려 평소에 가지 않던 길을 천천히 걸어보십시오. 미지의 길은 아닐지라도 홀로 걸으며 새롭게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권하고 싶은 것은 ‘하늘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곧 내면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입니다. 눈을 감고 내면으로 여행을 즐기십시오.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입니다. 성경이 당신의 여행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특히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을 읽으며 천천히 여행을..

우리는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1:1~7) - CGNTV QT

우리는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1: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

30대 커피 할머니 - 사랑밭새벽편지

30대 커피 할머니 이가 모두 다 빠진 80세를 훌쩍 넘은듯한 할머니 한 분을 동네 카페에서 만났다 매일 카페에 출근하여 한잔씩 사드시고 한참을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는 가신단다 그래서 '커피 할머니'라 부른다 아들 2 딸 1를 둔 할머니라는데 오늘 이 글에 주인공으로 올린 이유가 있다 큰 아들은 청천동에서 이발소를 하고 작은 아들은 건축일 하고 있는데 같은 말을 해도 참 감칠맛나게 하신다 "요즈음 어때요?“라고 보통사람에게 물으면 "일이 그럭저럭 그렇지!" 라거나 "다 힘들게 살아!“ 이렇게들 말하게 된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못 번다는 말은 못하지~" 라고 참 생각하게하고 의미 있는 답을 하신다 작은 아들네 사는데 현장에서 반장으로 일 한다고 한다 또 처음 보는 분이 길래 " 할머니 어디 사세요?“ 물..

GRACE/은혜(스캇브래너) - 레위지파

어찌 표현할 수 있나? 내 죄보다 큰 주 사랑 절망 중에 나를 찾아와 내 삶을 건져 주셨네 날 대속하신 주의 보혈 자유케 하신 그 희생 주 예수 사랑 날 용서해 내게 넘치는 주 은혜 Grace 깊은 내 죄를 씻기네 두렴보다 크신 은혜 측량 못할 표현 못할 놀라운 은혜 Grace 이제는 정죄함 없네 거저 주신 그 큰 은혜 위대하신 그 끝없는 사랑 넘치는 주 은혜 주 사랑 날 구속하셨네 오직 주의 은혜로 주 자비 심판을 이겼네 예수 승리하셨네 날 대속하신 주의 보혈 자유케 하신 그 희생 주 예수 사랑 날 용서해 내게 넘치는 주 은혜 Grace 깊은 내 죄를 씻기네 두렴보다 크신 은혜 측량 못할 표현 못할 놀라운 은혜 Grace 이제는 정죄함 없네 거저 주신 그 큰 은혜 위대하신 그 끝없는 사랑 넘치는 주 은..

비참하게 되는 방법 - 고경환목사

미국의 어느 신문에 하루는 ‘비참하게 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비참하기 원한다면, 당신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당신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라. 비참하기 원한다면 상대방이 어떠한 의견을 내놓든지 그 의견 속에 당신 자신을 계속 반영하라. 당신에 관해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놓치지 말고 모두 들어라. 비참하기 원한다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기대하라.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며 오직 자신만 믿어라. 비참하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멸하라. 당신 자신을 스스로 계속 비판하며 용서하지 말라. 비참하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려 받고 존경받기를 주장하라. 그러나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거나 존경하지 말라. 모든..

자기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리더가 되십시오 (여호수아 24:25~33) - CGNTV QT

자기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리더가 되십시오 (여호수아 24:25~33) 25 그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0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

난 그분을 보았소'마리아의 솔로'(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 Remake 중에서) 외 1곡 - 액츠뮤지컬선교단@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토크]난 그분을 보았소'마리아의 솔로'(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 Remake 중에서) 외 1곡 - 액츠뮤지컬선교단@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죽임 당하신 어린양 그 피로 날 사시고 날 구원하신 어린양 내가 찬양합니다 죽임 당하신 어린양 사망 권세 이기고 내 죄 사하신 어린양 내가 사랑합니다 모든 능력과 부와 지혜 힘과 존귀 영광 찬송을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께 찬송과 존귀 영광 능력을 돌릴지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액츠뮤지컬선교단>액츠뮤지컬선교단"뮤지컬 죽임당하신 어린양"의 발자취 `1994년 최덕신 작곡/작사/대본, 김이경 연출/안무 뮤지컬 죽임당하신 어린양은 최덕신 작곡/작사/..

우리가 될 때까지 - 사랑밭새벽편지

우리가 될 때까지 "나" 라는 존재일 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 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 한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 김유정 - 그렇습니다 결국은 ‘나’라는 주장을 내려놓고 ‘너’를 인정할 때 ‘우리’가 됩니다 - 같이 있고 싶은 자만 ‘우리’가 된다 - 코델리아 - 너와 나의 바다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다음세대 사역 -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언제부턴가 ‘다음세대’는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대변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을 한다고 하면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청소년부를 위한 집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주일학교는 반토막이 났고 청소년 복음화율은 4% 미만입니다.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아무리 개선하고, 청소년 집회를 참신하게 기획한다고 하지만 그 관심과 시각은 교회 안에 들어온 다음세대를 향해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의 성격을 백 마리 양이 있는 주인이 울타리 안의 양 아흔 아홉 마리를 두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것에 비유하셨고, 하늘에서는 의인 아흔 아홉 명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한 것을 더 기뻐한다 하셨습니다. 한국교회 상황을 비유하면 울타리 바깥의 양 아흔 마리를 두고 울타리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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