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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669

스타와 엑스트라 -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부모 없이 세상에 홀로 태어난 자식 없고, 스승 없이 홀로 배워 대성한 제자 또한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낳아졌고, 길러졌으며, 가르침을 받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일수록 그 뒤에는 그들을 키우고, 가르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숨은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모세 뒤에는 히브리 민족의 혼을 심어준 어머니 요게벳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선지자 사무엘 뒤에는 겨우 젖 뗀 아기를 하나님께 바쳤던 믿음의 어머니 한나가 있었습니다. 안드레가 없었다면 사도 베드로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골방에서 망가진 구두나 고치던 아이에게 복음을 전해 준 킴볼이 없었다면 미국 전역과 유럽의 영혼들을 주께 인도한 무디 목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깡패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낯선 이국땅에 와서 복음을 전하던 마..

위의 것 - 김진홍목사[겨자씨]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 세상 사람들은 땅의 것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위의 것’을 추구한다. 하늘의 것을 사모한다. 영원한 것을 찾는다. 몇 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던 김주식 선교사 내외가 오지 방문 중 차량전복 사고로 숨졌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기도하던 장인, 장모가 딸의 뒤를 이어 선교사로 가겠다고 결단하는 편지를 썼다. “불쌍하게 죽어가는 아프리카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노라고 떠났던 사랑하는 둘째 딸과 사위가 출국한 지 10개월 만에 오지 선교답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것이었습니다. 그럴 순 없는 것이라고 절규했지만 그들은 이역만리 아프리카에 네 살짜리 아들과 두 살짜리 딸 남매만 남겨두고 꿈 많은 젊은 나이에 헌신의..

이성의 선택 - 장경동목사[겨자씨]

무엇이든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네 가지로 나눠 놓고 그중에 1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그렇습니다. 본인도 좋아하고 부모도 좋아하면 그것이 1등 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싫어하고 부모도 싫어하면 그것은 4등입니다. 문제는 본인은 좋아하는데 부모님은 싫어하거나 본인은 싫어하는데 부모님이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경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는 결혼해 살면서 ‘그때 부모님 말씀을 들을 걸 그랬다’며 후회합니다. 왜 그런 결과가 생길까요. 이성보다 감정에 우선순위를 뒀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고, 감정적으로도 좋으면’ 그것은 1등입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좋지 않으면’ 4등입니다. 이성적으로 ..

2013 프래쉬 어노인팅 첫날 - 강명식 어노인팅 워십 라이브 영상

갓피플 추천 찬양입니다.밴드 워십 찬양의 모범 답안을 보여 주네요. 모두가 아름다운 하나의 마음을 품고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무엇이 있고 없고 떠나서찬양을 하는 사람과 따르는 사람에게큰 감동을 주는 모습입니다.축복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주의 손이 - 이애숙 (전 코리아나 리드싱어)

유방암을 극복하고 찬양 선교사로 사역중인 "손에 손잡고" 전 코리아나 리드싱어 출신 이애숙 집사의 주의 손이 앨범 2번 트랙 "주의 손이" 입니다. 코리아나 이애숙 - 주의 손의 (CD)가격: 12,000원 → 10,800원(10.0%↓) 적립금: 320원 (3.0%) + 뮤직씨앗: 5개(500원) 가수: 이애숙 / 기획사: KOREANA 출시일: 2012.05.17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꿈은 가까워(Acoustic ver.) - 작사/작곡 유승아

꿈은 가까워_ 작사/작곡 유승아발꼼지락 이불속에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 익숙해진 지루함이 싱그런 햇살보다 먼저 들어와 숨 크게 한번 들이쉬고 초대하지도 않은 너를 밀어내 시무룩한 방바닥아 이젠 너도 안녕 몸을 일으켜 청춘을 한 걸음 내딛어 일어났지 아니 마치 이끌리듯 잠들어 있던내 마음을 깨워 난 아직 믿지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꿈들을 이제 시작이야 끝은 아니야 숨쉴 수 있다면 말할 수 있다면 견딜 수 있다면 꿈은 가까워 여성 워십리더 유승아는 건대 온누리교회 청년부 워십인(人) 집회에서 이상진 목사와 함께 예배를 인도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온누리교회를 출석하며 대학생이 된 후, 찬양을 통해 비로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대학에서 의류직물학을 전공했지만 현재 음악인의 길을 걷고 ..

다시 한번, 나의 자랑 - 디사이플스 정신호 [뉴송워십STORY]

그는 하나님을 향한 뚝심이 있다. 한국모던워십을 이끄는 디사이플스의 리더이지만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한다. 그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메신저’로 쓰임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고백하는 찬양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내가 가진 것들 때문에 진짜 자랑할 주님의 이름이 가려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는 ‘나의 자랑’과, 12월 발매 예정인 디사이플스 6집에 실릴 ‘다시 한번’을 통해 하늘의 위로와 소망을 품길 원한다. 진행 김경미 나의 자랑 작사· 작곡 정신호내게 주어진 내 삶의 모든 것 그의 은혜라 나의 실력과 나의 그 어떤 것도 모두 다 나의 겸손도 또 나의 열정도 그의 은혜라 내가 지금 설 수 있는 이곳도 은혜라 나의 자랑은 나를 위해 자기 몸 버리신예수님밖..

다시 이 곳이다. - 허재희

다시 이 곳이다. 나는 다시 이 곳에 서 있다. 그런데 나는 여전히나를 위해 죽으셨던 십자가의 죽음앞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늘 드렸던 고백도 이 앞에선 자신이 없다. 너무 부끄러워 다시 가시속으로 숨어버린다.결국 나는 여전히 그런 나였다. 그런데. 무언가 내 마음을 적신다. 눈물이 흐른다.정말 말도 안 되는 이해 할 수 없는 십자가의 사랑이 깜깜한 어둠속에 반짝인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무엇하나 제대로 드린 것 없고나라는 흙탕물속에 나밖에 보지 못하는 이기적인 나를 여전히 사랑한다고나는 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깜깜한 어둠 마저도 이 사랑 앞에 가장 따스한 눈물이 되었다. 주님 지금 제겐 당신을 찌르는 가시들뿐이지만언제가 이 가시틀속에서 당신의 사랑때문에 아름다..

하느님의 목소리 ⓒ이해인(수녀)

하느님의 목소리 오늘도 불을 켜 놓고 잠이 들었다. 마음의 불도 그대로 켜 놓은 채 나는 계속 낯선 길을 헤매는 꿈을 꾸었지문득 놀라 잠에서 깨니 아무도 없는고요한 방괜찮다, 괜찮다. 다정히 들려오는 하느님의 목소리 ⓒ이해인(수녀)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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