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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258

당신의 배터리·와이파이는 안녕하십니까 - 곽주환목사(겨자씨)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삶의 방식을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사용할 때보다 더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책상에 앉아서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은 항상 휴대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점점 줄면 우리 마음에 불안함이 밀려오는 듯합니다. 또 하나는 와이파이 연결 문제입니다. 어디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배터리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줄어드는 건 불안해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

진실된 과부의 헌금, 거짓된 성전의 미래 (누가복음 21:1~9) - CGNTV QT

오늘의 말씀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

모든 소리를 이기는 소리 - 한재욱목사(겨자씨)

“이 순간/ 소리가 없음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이기네(此時無聲勝有聲).”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시 ‘비파행’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배경이 없으면 꽃이 풍경으로 피어나지 못하듯 말 또한 침묵의 배경이 없으면 깊이와 향기가 없습니다. 가장 깊은 진실, 푸른 창조는 침묵 속에 존재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모함을 받고 파직당한 뒤 원균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그러나 그는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해 궤멸합니다. 선조 임금은 대안이 없자 이순신을 다시 복권시킵니다. 연전연승하던 자신을 고문하고 명예를 짓밟아 놓았지만 다시 전쟁터로 나가라고 합니다. 이순신도 사람인데, 증오와 적개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침묵합니다. 그의 난중일기에는 군관 병사와 마을의 노인, 심지어 한경 돌쇠 해돌 자모종 등 노복들의 이..

예수님을 ‘주’로 모신 마음, 사람을 섬기는 ‘종’의 마음 (누가복음 20:41~47) - CGNTV QT

오늘의 말씀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 김석년목사(겨자씨)

우리는 흔히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과연 누가 그분을 못 박았습니까. 성경은 그 범인들을 낱낱이 열거합니다. 먼저 십자가 처형을 언도한 빌라도입니다. 처형을 요구한 제사장들과 집행한 로마병들도 있습니다. 예수를 넘겨준 가룟 유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또 하나의 공범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행 4:27) 초대교회 교부였던 아타나시우스가 언젠가 깜빡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꿈속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어떤 사람이 그 십자가에 올라가 다시 ‘쾅 쾅’ 망치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놈이냐!” 분개하며 달려가 범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는 다름 아닌 아타나시우스 자신이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는 잠에서 깨어 통곡하며 외..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생명을 이어 갑니다 (누가복음 20:27~40) - CGNTV QT

오늘의 말씀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

주상성자 시메온 - 한상인목사(겨자씨)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서북쪽으로 45㎞ 지점에 거대한 칼라트 세만 수도원 유적이 있습니다. 동방 기독교회에서 유명한 주상성자(柱上聖者) 시메온이 수도하던 땅에 세웠던 수도원의 폐허입니다. 시메온은 390년에 태어나 459년에 세상을 떠난 수도사입니다. 어릴 때 산상수훈의 말씀을 듣고 그런 행복에 이르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도생활을 시작하면서 남다른 고행을 했습니다. 그의 진실한 믿음과 열정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도생활에 방해가 된다며 높은 기둥에 올라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때는 유혹을 견디고자 쇠사슬로 몸을 묶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1000명에 달하는 제자들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구원받고 병 고침을 받았..

악한 계략, 지혜로운 답변(눅 20:19~26) - CGNTV QT

오늘의 말씀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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