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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6

꽃이든 새든 하늘이 하십니다 - 겨자씨

‘꽃은 가만히 있고/새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데/그분, 말씀하시네/둘 다 하늘이 먹이고 있다고.’(조희선의 ‘하늘이 하신다’) ‘공중의 새와 들의 꽃을 보라 누가 그것을 먹이고 입히느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마6:26∼28) 올 한 해를 어떻게 살아오셨는지요. 새처럼 동분서주하며 바쁘게 살았습니까, 꽃처럼 제자리에서 유유자적 살았습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산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새는 새처럼 살고 꽃은 꽃처럼 사는 거지요. 감사하며 행복한 것은 곳간 없이 사는 새나 길쌈 수고 없는 꽃을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러워할 일도 없고 염려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늘의..

깨진 그릇 같은 나조차 사랑하시는 은혜 (시편 31:9~24) - CGNTV QT

깨진 그릇 같은 나조차 사랑하시는 은혜 (시편 31:9~24)오늘의 말씀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10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11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유한은 무한이 됩니다 (시편 31:1~8) - CGNTV QT

하나님을 의지할 때 유한은 무한이 됩니다 (시편 31:1~8)오늘의 말씀[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 용혜원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그대의 삶이 오늘 밝히는 축하 케익의 불꽃처럼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그대의 삶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대의 꿈들이 모두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그대를 위하여 축하의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주님이 그대를 인도하시고 사랑하시기를 원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그대의 밝은 모습에 언제나 행복의 꽃들로 언제나 사랑의 열매로 가득,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사유화와 나르시시즘 - 겨자씨

최순실 사태를 불러온 박근혜 정권의 근본 문제는 ‘권력의 사유화’입니다. 잘 나가던 회사가 별안간 흔들리고 무너지는 이면에는 오너의 ‘회사 사유화’가 있습니다. 종종 불거지는 교회 세습과 권력 분쟁, 성범죄, 공금횡령 등은 ‘교회 사유화’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사유화’란 권력이든 회사든 교회든 본래 개인의 것이 아닌, 개인의 것일 수 없는 것을 개인의 것으로 삼는 것, 그럴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말은 당사자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겪는 큰 고통입니다. 그 바탕에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조종하려는’ 나르시스(Narcissus)적 자아가 있습니다. 나르시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잘생긴 목동입니다. 아무도 사랑할 줄 모르던 그는 어느 날 호수에 비친, 생전 처음 보는 아름..

하나님의 노염은 은혜의 반증입니다 (시편 30:1~12) - CGNTV QT

하나님의 노염은 은혜의 반증입니다 (시편 30:1~12)오늘의 말씀[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

첫 키스만 50번째 - 겨자씨

어제 밤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이 다음 날 상대방에게 “누구세요”라고 묻는다면 고백 받은 사람은 황당할 것입니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주인공인 헨리는 루시와 사랑에 빠집니다. 데이트를 한 다음 날 헨리는 루시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런데 루시는 헨리를 처음 보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루시는 전향성 기억상실증 환자였습니다. 헨리는 자칫 좌절할 수 있었지만 ‘생각의 전환’을 합니다. 매일 프로포즈를 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첫 키스만 50번째!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문제 자체를 없애 주시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가르쳐 주셔서 문제가 문제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즉 성경적 생각으로 전환시켜..

"내겐 너무 충격적인 방언" - 팟캐스툰 예방주사

교회를 다니는 김세아도, 교회를 안 다니는 박보드레도 궁금하다 궁금해~ [CBS JOY 예방주사 1-3 ] "내겐 너무 충격적인 방언" 방언이 하고 싶은 김세아 안수기도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받은 박보드레 #샤따라비아 #아다다다 #알까리라 매주 월화 CBS JOY 페이스북 공개 www.facebook.co.kr/cbsjoy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시편 29:1~11) - CGNTV QT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시편 29:1~11) 오늘의 말씀[다윗의 시]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

이런 사람을 아십니까 - 겨자씨

이탈리아 중부의 아시시라는 곳에 가면 성 프란체스코 성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본래 지형이 높아 처형장으로 많이 사용됐고 사람들에게 ‘지옥의 언덕’이라 불리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일생을 성결한 크리스천으로 청빈 정결 순명의 삶을 살았던 프란체스코가 이곳에 묻힘으로 그 위에 성당이 세워지고 후일 ‘천국의 언덕’이라 불리게 됐습니다. 이처럼 성결한 크리스천은 지옥의 언덕일지라도 천국의 언덕으로 바꿀만한 선한 영향력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자신의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언젠가 성결한 크리스천을 생각하며 이런 글을 적어봤습니다. “이런 사람을 아십니까. 친구가 잘 될 때 샘내지 않는 사람, 이웃 위해 나눌 때 인색하지 않는 사람, 자족할 수 있는 사람, 비난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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