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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4

[겨자씨] 영화의 면류관

한 소년이 신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를 따라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을 키웠다. 그러나 청년기에 교회를 떠나 세상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는 유명한 작가가 돼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하나님을 버린 대신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했다. 그는 성공의 아이콘이었다. 1961년 7월 2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칭송받던 바로 그 사람이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몸을 엽총으로 쏴 자살했다. 유서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나는 방전된 건전지와 같은 존재다. 전원을 찾지 못한 고장 난 코드다. 인생의 공허와 고독을 달랠 길이 없구나.”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 헤밍웨이의 비극적인 마지막 모습이다. 세상의 것을 좋아..

<TV의 진화가 낳은 TV중독> - 아이와 함께하는 큐티 나눔

오늘의 말씀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오늘의 읽을거리첨단 멀티미디어 세상이 도래하면서 이제는 텔레비전까지도 디지털로 진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이 디지털화 되면서 디지털 TV로 바꾸기 위한 사람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텔레비전이 진화하면서, 이제는 굳이 녹화해두지 않아도 시간을 놓쳤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방송을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VOD 서비스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텔레비전을 통해 완결 드라마 정주행(1편부터 마지막편까지 모두 시청하는 것) 한다거나, 지나간 프로그램을 뒤적이는 것으로 휴일을 보내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단순한 취미생활로 보이는 TV시청도 미디어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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